일곱개의대죄 2기 24화 애니 고화질
[ 일곱개의 대죄 2기 24화 애니 고화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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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 2기 24화
저에게 있어서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노트북이 하나 있는데 제 리뷰나 가끔 사진에 올라오는 거 보면 배경 부분에 은색 노트북이 하나 있을겁니다.
그 제품이 바로 스펙터x360이란 제품인데 몇 년 전에 구입하고 잘 쓰고 있었죠.
몇 개월 전인가요? 사실 정확히 언제쯤이라고 단언은 할 수 없지만 몇 개월 전쯤에 평범하게 노트북을 쓰는데 마우스 터치패드 부분 왼쪽 누르는 구간이 마치 유격이라도 벌어지듯이 덜꺽 덜꺽 거리는 소리를 내주었습니다.
상당히 거슬리죠 근데 저는 그때 그냥 몇년 지나기도 했으니 그런거 아닐까 하고 사용하는데 큰 지장은 없으니 그냥 쓰자 라고 생각하고 쓰다가 이후에 한가지 또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평평한 책상에 노트북을 올려두고 타이핑을 하면 자꾸 덜그럭 거리면서 하판에 중심이 안맞는지 뒤뚱뒤뚱 거린다는 이상한 문제점을 발견한거죠.
이것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그 후 이제 저하고 똑같은 시기쯤에 저와 비슷한 모델을 구입한 냥이형이 한 명 있는데 그 형이 갑자기 배터리가 부풀어올랐다고 교체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순간 저도 의심이 들었습니다.
‘나..도?’
생각해보고 여기저기 보니까 그런것 같기도 한데 이상하게 육안으로는 확인이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증상 자체들은 전부 배터리 스웰링에 들어맞기에 왠지 모르게 불안감이 엄습한 저번주에 부랴부랴 설이 끝나고 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문의를 했는데 공식대리점이 아닌 사설대리점으로 소개를 시켜주었더라구요.
일곱개의 대죄 2기 24화
다만 그 사설에선 현재 부품을 중국에서 공수해와야하는데 중국 연휴기간이라 언제가 될지 모른다는 답과 수리비용도 얼마나올지 모르겠다. 라는 답변을 받고 난감했습니다.
그때 증상을 체크해본 결과 배터리 스웰링은 확정이였습니다. 그것도 좀 심한 상황으로.
확정이 났으니 부랴부랴 어쩔 도리가 없죠 일단 바꿔야하는데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던 와중에 바로 냥이형한테 연락 후 hp공식 대리점 주소를 얻고 부랴부랴 튀어갔습니다.
마지막 타임에 들어가서 확인하고 이것저것 확인 후 수리하는걸로 결정했습니다.
hp공식 대리점에선 바로 일련번호 확인 후 재고 체크한 담에 배터리가 있다고 해서 내일 발주하면 토요일에 도착 예정이라고 하셔서 그렇게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금요일이 지난 후 토요일이 되서 약 12시쯤에 배터리 도착했다고 연락 받은 후 바로 넘어가서 수리를 받았습니다.
수리과정이 궁금해서 봐도 되냐고 여쭙고 흔쾌히 가능하다고 하셔서 옆에서 구경했는데 노트북 하판을 개봉하자 (스펙터는 3개의 셀로 배터리가 구성되어있습니다) 2번째 셀이 부풀어올라 쭈글거릴 정도로 빵빵해져있던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분해 후 새걸로 교체.
다시 조립한 후 부팅 체크.
덜그럭 거리는 문제가 남아있는지 체크해봤는데 전부 말끔하게 해결되었습니다.
일곱개의 대죄 2기 24화
생각치도 못하게 꽤나 큰 돈이 지출되었지만 그렇지 않으면 노트북이 망가지기에..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트북인지라 바로 수리를 결정했습니다.
배터리도 새롭게 교체했으니 이제 문제없이 오래오래 잘 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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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 리뷰
[L-novel] 우리 집 더부살이가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 1권 – 편의주의 or 편한소설
『우리 집 더부살이가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 제1권. 머나먼 독일에서 일본의 영세 공업소·이이야마 가문에 찾아온 소년, 카사토리 신야. 그 정체는 세계 유수의 대기업 오리온 류트의 창업자로 손가락 하나로 군사위성까지 움직일 수 있는 하이스펙 남자 중학생이다. 신야는 사정이 있어 진짜 모습을 숨긴 채 이곳 이이야마 가문에서 더부살이하게 되었지만…….
그냥 리뷰가 쓰고싶어서 책을 선별하는데 이 책이 생각나서 골라보았습니다.
붉은크리틱 : 70점.
잡담 : 저는 이제 이 책, 더부살이를 10권까지 전부 읽었습니다. 2014년에 나온작품이라 꽤나 그래도 연식이 있는 작품이죠.
그냥 이번 리뷰는 편하게 예전에 읽었던 감상을 되새기면서 가볍게 쓸려고 하니 편하게 봐주시길.
일곱개의 대죄 2기 24화
1. 이 책은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이 책을 구매했었던 이유는 기대도 아닌 그냥 일러스트레이터를 보고 구매했었습니다.
이때 당시 노조미 츠바메 일러스트레이터를 상당히 좋아했던 시기라 망설임도 없이 구매했고 읽었죠.
그래서 그런지 별다른 기대를 안했기에 큰 타격(?)도 없이 그냥 물 흐르듯 읽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노조미 츠바메 일러 대표적으로 저 표지만 봐도 이 작품을 알 수 있다라고 저는 평가내립니다.
크게 뛰어나지도 않지만 모나지도 않은 작품.
그럭저럭인 작품.
밝은 계열 색감을 주로 사용하여 일러를 보는데 크나큰 부담이 없듯이 더부살이는 주인공인 신야가 각종 하이테크노롤지와 재력을 가지고 갖은 고난을 쉽사리 해결하면서 위에 그려진 히로인들과의 더부살이 나날을 그린 작품이니까요.
뭐 쉽게 말해서 이 책은 딱 머리 식히기 좋은 소설이기도 합니다.
저는 1권을 보고 아 이런 느낌의 책이구나 하고 지속적으로 후속권을 구입해서 10권까지 읽었죠.
2. 비판적인 요소 또한 존재합니다.
뭐 어찌되건 저찌되건 라이트노벨이기에 설정할 수 있는 설정이라거나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인건 맞습니다만 청소년인 주인공이 국제적인 대기업의 회장 직위에 있으며 실제 IT 혹은 위성업계쪽에 지식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읽는다면 코웃음칠만한 설정들이 등장합니다.
저는 그냥 생각을 하지 않고 즐겨도 되는 ‘편안한’ 소설이라고 평가내리지만 이런 부분을 중요시하게 여기는 독자분들은 편의주의로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을지 모릅니다.
3. 정가를 다 주고 사기엔 아깝다.
일곱개의 대죄 2기 24화
저는 신간이 나올 당시 그 즉시 전부 샀지만 지금 냉정히 리뷰어로서 평가내리면 이 책을 정가 기준으로 6800원 전부 주고 사기엔 아까운 축에 속합니다.
이 책을 읽고 싶으시다면 간단하게 저렴하게 출간된 e-book 형식이나 종종 올라오는 적당한 중고매물을 잡아서 읽는게 저는 가장 무난하다고 평가를 내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