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 3.7 리전 현재 인기 스킬과 클래스

패스 오브 엑자일 3.7 인 리젼도 이제 2주차로 슬슬 데이터가 쌓이기 시작하는데요

제가 했던 3.7의 예상은 반은 맞았고 반은 틀렸더군요.

 

몰튼 스트라이크는 어디에도 없고 싸이클론만 덩그라니 남았습니다. (….)

흑화 버전인 바알 사이클론 까지 함께 취급하면 현재 리젼 플레이어의 절반이 싸이클론을 쓰고 있다는 소리가 되죠.

아니… 재미있기는 하단 말이죠…. 팽이처럼 빙글빙글 돌며 적을 싸그리 쓸어버리는거….

물론 맵핑 클리어 속도는 다른 마법 캐릭터에 비해서 훨씬 더 모자랍니다. 데미지 주는 방벽을 수시로 키는 보스랑 싸울 때는 마법계열 캐릭터에 비해 안정성도 불안하고요.

하지만 재미있으면 장땡이죠. 안 그래요? 핫핫!

 

 

참고로 현재 클래스 비율입니다.

상위 5%중 4 명 (슬레이어, 버서커, 글레디에이터, 챔피온)이 근접 특화 클래스군요.

이 와중에 슬레이어의 41%…

뭐, 흡혈 특화 패시브와, 흡혈 도중 출혈 무효화가 있는 슬레이어가 사이클론과 쿵짝이 잘 맞는다는 점도 있지만 말이죠.

사이클론은 빙글빙글 돌면서 움직이기 때문에 “이동” 기술로 취급됩니다. 그런데 출혈 상태에서 움직이면 피가 급속도로 빠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슬레이어의 흡혈시 출혈 무효화 스킬이 있으면 적을 때리고 있기만 하면 출혈이 무효화 된다는 것이죠.

이번 빌드에서 사이클론에 유용한 유니크 도끼 ‘앗지리의 디스페이버’를 드롭하는 앗지리가 있는 ‘얼루어링 아비스’ 던전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겠군요.

아직 클래스, 빌드를 정해보지 않으셨다면 슬레이어-사이클론 빌드 어떻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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