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라스m 카툰풍 게임 모바일게임 추천 리뷰
지난 번 사전예약 소식으로 찾아뵈었던 MMORPG 모바일게임 라플라스M 이 7월 16일 드디어 정식 오픈을 하였습니다. 라플라스엠은 지롱게임의 신작 모바일MMORPG 게임으로서 출시한지 일주일이란 시간이 지나지도 않은 채 구글 플레이 8위, 애플 앱스토어 9위라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유저들에게 핫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라플라스M은 CBT 때부터 유저들이 반응이 아주 핫했었죠. 또한 필자도 평소에 애니풍과 카툰풍의 그래픽을 굉장히 선호하는데 인게임에서 캐릭터의 렌더링을 아주 부드럽고 선명하게 잘 구축해놓았었습니다.
위는 라플라스엠 오프닝 애니메이션입니다. 애니메이션을 보시면 알 수 있다시피 사람과 다양한 몬스터가 함께 조화를 이루며 생활한다는 스토리가 굉장히 독특하고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카툰풍의 화사하고 밝은 특유의 그림 채는 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충분하였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카툰풍의 캐릭터 아리가 게임에서 벗어나 서울을 탐방하는 이야기가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을 뽐내고 있었는데요. 어둡고 칙칙한 삶 속에 찌든 필자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만 같았는데 실제로 라플라스M을 플레이하다 보니 심적으로 힐링 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본격적으로 게임을 즐기기 위해 접속을 하였는데, 보란 듯이 전 서버가 포화상태더군요. 필자는 개인적으로 카툰풍의 MMORPG는 사람들이 북적하고 시끌벅적한 느낌이 드는 것을 좋아하기 포화상태가 많은 상태이더라도 공식카페를 통해 서버의 흐름을 읽은 뒤 사람이 많을 것 같은 “숲속마을”서버를 선택해서 플레이했습니다.
라플라스엠에는 총 네 개의 직업군이 있습니다. <전사, 마법사, 성직자, 도적>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간단한 커스텀 마이징을 통해 본인만의 개성을 살려고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 커스텀 마이징은 인게임 속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기서 필자는 꽤나 많은 시간을 보낸답니다. 각 직업별 특징을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일전에 포스팅한 것을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라플라스M 직업 특징 바로가기
본격적으로 라플라스엠을 즐기기 위해 인게임속에 접속한 모습입니다. 라플라스엠의 시작은 모바일게임이 낯설거나 처음이신 분들을 위하여 간단한 튜토리얼을 시작으로 게임 진행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튜토리얼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조작감이 쉽게 익혀져 있었습니다. 덕분에 다른 모바일게임들에 비해 진입장벽이 굉장히 낮고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좀 놀랬던 것이 라플라스M의 스토리 진행 방식입니다. 보통의 경우 스토리를 진행할 때 NPC 이미지가 연출되고 텍스트로 글자가 연출되는데 라플라스M은 거기에 더불어 1인칭 시점으로 본인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느낄 수 있게 화면을 지원해주었습니다. 이러한 세세함이 게임의 퀄리티를 올리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카툰풍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 웃긴 점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스토리에서 사람들이 직접 댓글을 달아 물결처럼 흘러가는 코멘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센스 넘치는 분들이 쓴 코멘트를 보고 있자니 현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ㅋㅋ 물론 스토리를 집중하시고 싶다면 좌측 하단의 댓글 OFF 기능을 사용하셔도 되지만 저는 굉장히 재치 있는 시스템이라 계속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신선한 시스템인 것 같더군요.ㅎㅎ
라플라스M은 귀여운 펫으로 변신하여 전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움짤은 필자가 소지하고 있는 변신 스킬인데 5분마다 일정 시간 동안 변신하여 기본 캐릭터보다 HP가 뻥튀기되며 공격력 추가와 스킬이 아예 다른 것으로 바뀌게 되는데 전투 시에 위험하다 싶으면 펫으로 변신하여 위기를 모면하여 보스나 오픈 필드의 몬스터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 때굴때굴 굴러다니며 피해를 주는 스킬은 효율이 굉장히 좋았는데 라플라스M을 시작하실 분들이라면 꼭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스킬 같은 경우 레벨이 오르면 사용 가능한 포인트가 축적되고 그로 인해 원하는 스킬을 습득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고 하더라도 무작정 다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조건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천둥의 힘이라는 패시브 스킬을 배우기 위해서는 선행 스킬인 천둥의 일격을 5레벨까지 찍어주어야 하고 캐릭터 레벨이 10 이상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본인이 오픈 필드에서 이것저것 사용해보고 세다고 느껴지는 스킬을 공략하되 스킬 초기화는 무료이니 처음에는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찍어보도록 합시다.
라플라스엠은 앞서 스치듯 말씀드렸다시피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를 통해 레벨을 올릴 수 있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직 일관적인 방식으로 퀘스트만 클리어하는 것이 아니라 10레벨을 달성하면 “왕국”콘텐츠가 오픈되는데 왕국에 들어가면 캐릭터 레벨에 맞는 콘텐츠가 보입니다. 여기서 좋아요 이모티콘이 있는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클리어해주어야 하는데, 저는 10레벨이라 장비던전과 카드던전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당당하게 장비던전을 입장하였습니다. 장비던전은 저렙인것을 감안하면 보스가 생각보다 까다롭고 강력한 데미지를 선사했기에 자동 플레이로 하시는 것보다 수동으로 플레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보스가 목석처럼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스킬도 구사하고 강력한 데미지를 뿜어내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무빙을 통해 피해주셔서 공략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변신 시스템도 적절한 타이밍 때 섞어주셔서 체력을 다시 풀로 채워주는 센스도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그에 걸맞은 장비 보상을 주어 주기 때문에 라플라스엠은 장비던전과 카드던전을 공략하는 것만으로도 무과금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드 던전은 장비 던전에 비해 난이도가 비교적 쉬웠는데, 보스의 체력통이 많다는 것 이외에는 어려운 것이 없었습니다. 카드 던전이 장비 던전만큼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라플라스M은 단순히 레벨업을 통해 전직을 목표라 하는 것보단 장비와 카드, 스킬 시스템에 대해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장비 던전을 통해 획득한 장비는 카드 던전을 클리어해 획득한 카드를 장비에 장착하여 추가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라플라스M의 보스들은 제가 겪은 바 일정한 패턴을 반복적으로 반복하기 때문에 자동 사냥보다는 수동을 권유 드리고 싶습니다.
추가로 각 카드는 장착할 수 있는 장비 부위가 따로 정해져있으며, 카드마다 다르겠지만 새로운 스킬을 부여하거나 몬스터 카드를 이용해 해당하는 몬스터로 변신해 싸울 수 있습니다. 그러니 라플라스M은 카드의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모바일 게임이라고 볼 수도 있죠.
라플라스m 에서 제일 등급이 높은 카드는 에픽인데 라플라스M에 접속하여 16레벨을 달성하면 우편함을 통해 대량의 황금 상자를 줍니다. 물론 카드 던전을 통해 다양한 카드를 획득하여도 되지만 여기서 좋은 카드를 획득할 가능성도 있으며 2일차 접속 보상으로 주어지는 “님프”라는 방어구 카드는 에픽 등급으로 갑옷에 장착하면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부여받을 수 있어 생각보다 높은 등급의 카드를 얻기 쉬웠습니다.
그리고 만약 본인이 왕국 콘텐츠를 진행하다가 혼자서는 무리가 있겠다 싶다면 파티 시스템을 이용해주셔도 되는데 솔로로 플레이를 하다가 반드시 언젠가는 막히는 구간이 생기실 겁니다. 이때는 5인 파티를 구성해 왕국을 공략해주시고 5인 파티를 결성할 경우엔 드랍률이 20% 상승하는 버프도 있으니 높은 층에 도달할수록 파티를 구성하여 왕국을 공략해주도록 합시다. 더군다나 각 던전의 5층과 6층에서는 에픽 등급 카드를 드랍하기 때문에 20% 드랍율 상승은 아주 메리트가 있죠.
게임 중간 본인이 얼마나 성장하였는지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라플라스m 가방 > 타이틀 탭을 통해 본인의 등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이틀은 초보 -> 견습 -> 용병 -> 정예 -> 대장 -> 용사 -> 영웅 -> 영주 -> 대공등 9가지 등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타이틀 진급에 성공한다면 추가 능력치와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이틀은 오픈 필드에서 본인의 닉네임 좌측에 칭호처럼 달리니 본인이 뉴비인지 고인물인지 가늠할 수 있는 표식입니다. 저도 어서 초보 딱지를 떼고 적어도 정예 단계까지는 진급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거리군요.
이외에 라플라스M 은 사냥 콘텐츠뿐만 아니라 코스튬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컨셉또한 다양한데 현재는 시원한 여름음료와 창공의 발키리 콘셉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우아하고 미려한 창공의 발키리 코스튬이 마음에 들던데 매일 1회 무료 뽑기를 지원하니 매일 본인의 운세를 테스트해볼 겸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라플라스엠은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함께 오픈 기념으로 여러 가지의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우선 본문에서 잠깐 언급했었던 출석 이벤트입니다. 이벤트 기간은 7월 16일부터 상시 진행하며 접속 일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속 보상이 주어지는데 <마나, 수호 구리 조각, 별다이아, 에픽 카드, 실버스타, 에픽 낙인, 견고 V, 썸머 주스>등 인게임에서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합니다. 접속만 해도 보상이 주어지니 시간이 없더라도 잠깐 스마트폰을 통해 접속만 해주시고 꺼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함께 누적 접속 보상으로 최대 135분 동안 접속해 있을 시 <마나 500개, 보물지도 3개, 꽃의 이야기 속표지 1개, 모래던전 입장권 1개>를 증정하며
최대 60레벨 달성 시 주어지는 레벨업 이벤트는 <실버스타, 썸머주스, 별다이아, 포획망, 잊음열매, 행운보석>등을 지급하는 이벤트입니다. 라플라스M은 생각보다 레벨업 속도가 빨랐기 때문에 60레벨까지는 금방 달성할 것 같으니 레벨업에 열중하시기보다 천천히 게임을 즐기시다 보면 어느새 60을 달성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
마지막으로 공식카페 가입 이벤트입니다. 해당 이벤트는 공식카페에 가입만 하면 가입자 수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획득 가능한데 이미 20,000명 달성하면서 스폐셜 보상으로 유화 미소 프로필 사진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8월 15일까지 16레벨을 달성한 모든 유저들에게 우편함을 통해 나누어 준다고 하니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하여 보상을 받아 가시길 권유드립니다.
이렇게 오늘은 MMORPG 모바일게임추천 라플라스m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라플라스M은 카툰풍의 그래픽과 동화 속에 온듯한 감성을 살리게 해주는 BGM으로 평소에 카툰풍의 모바일 게임을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1순위로 해봐야 할 게임이었습니다. 또한 인게임속에서 파티 매칭 잡히는 속도만 봐도 현재 라플라스M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 더욱더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 라플라스의 세계에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