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아트온라인 앨리시제이션 War of Underworld 6화 애니
[ 소드아트온라인 앨리시제이션 War of Underworld 6화 애니 고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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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아트온라인 앨리시제이션 War of Underworld 6화 애니 에서는 걸즈앤판저에 대해 리뷰글을 올렸는데요.
6화 긑은 경우 1기가 나오고 2년만에 신작으로 돌아온 임달영 작가님의 프리징 바이브레이션의 프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번 글에서는 소드아트온라인 앨리시제이션 War of Underworld 6화 애니 에서 부각된 문제점과 2기에서 주목할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프리뷰는 원작을 참고하여 진행하기에 다소 네타가 포함될 수 있으며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의견임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립니다.
- 작가 임달영
임달영 작가님에 대한 만화와 애니메이션 팬분들의 평가는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데요.
임달영 작가님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분들의 첫번째 이유는 작가님의 주 활동무대가 일본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에 대해선 우리나라 만화시장의 몰락과 관련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이 보급된 이후 p2p사이트를 이용한 무단복제 및 무제한 공유가 시작되면서 만화잡지와 단행본의 엄청난 수입급감 현상이 벌어지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이러한 만화시장을 밀어줄 정부의 지원책이 미미하거나 아예 없다시피하기에 안 그래도 수익이 좋지 않았던 만화사들은 만성적자에 시달리게 됩니다.
만화사의 적자는 단행본과 잡지 출판에 영향을 미쳤고 만화 대여점과 서점도 줄줄이 문을 닫는 사태가 벌어지게 됩니다.
반면, 일본의 경우 국가중요사업으로 만화 및 애니메이션을 선정하여 수십.
수백억에 가까운 지원과 일본 특유의 거대한 시장이 형성되어 모두 알다시피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제페니매이션으로 불리며 비교적 탄탄한 자리잡았습니다.
결국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면 미래가 거의 없는 한국보단 시장규모가 크고 미래가 있는 일본진출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스토리 구성
두번째는 과도한 노출과 스토리의 진부함을 드는데요. 이 부분은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임달영 작가님의 작품을 보면 대부분 스토리 라인이 비슷하고 지나치다 싶을 만큼 선정성과 폭력성을 지니고 있는데요.
선정성과 폭력성은 일본시장을 겨냥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정서와 안 맞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스토리 라인의 경우 한꺼번에 많은 작품을 하시기 때문에 몇몇 작품이 일정부분 겹치는 것을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선정성과 폭력성으로 인해 아이템이 다르지만 독자가 이해할 때 그렇게 느끼는 부분도 없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자세한 자료는 시루카님, 우메뗀떼님의 자료를 참고해 주세요)
소드아트온라인 앨리시제이션 War of Underworld 6화 애니 성우
저는 예전에 프리징 1기를 보고 리뷰를 올렸는데요. 이때의 주요 내용은 남.여 주인공 성우에 관한 것이였습니다.
그때는 사테라의 성우인 노토 마미코 씨와 아오이 카즈야 성우인 이치키 미츠히로 씨 두분을 두고 미스매치라 했는데요.
지금은 노토 씨의 경우 저의 판단착오란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으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캐릭터와 성우의 매치업이 이루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오이 카즈야의 경우 지금도 확실하게 전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도 언급했습니다만 카즈야의 캐릭터는 기본적으로는 상냥함과 듬직함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확실한 포스도 뿜을 줄 아는 인물이죠.(물론 원작에서는 뒤로 가면 갈수록 초반에 보였던 카즈야의 캐릭터를 흔히 볼 수 있는 하렘 캐릭터화 시킨 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애니판에서는 원작초반에 보여준 느낌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아마 이번에도 주요 성우들은 변화없이 갈 것 같은데요.
이치키 씨가 카즈야의 캐릭터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면 1기에 이어 2기도 많이 불안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달리 주목할 성우는 티시 페닐역의 우치다 아야 씨입니다. 티시 페닐은 웨스트 제네틱스의 회장인 시폰 페어차일드의 그림자이며 부회장인데요. 1기에서는 많이 앳된 목소리로 등장했습니다.
물론 이번 2기에서는 티시 페닐이 등장하는 것은 거의 없다해도 무방한데요. 그런데 왜 주목하느냐 만약 프리징이 2기 이후를 보고 있다면 티시의 역할이 꽤나 커지기 때문입니다.
3기를 제작할 생각이라면 우치다 씨의 상황에 맞는 목소리 변화나 더 나아가 성우교체도 생각할 문제입니다.
소드아트온라인 앨리시제이션 War of Underworld 6화 애니 판도라 모드
프리징은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들을 비교적 원작에 가깝게 그린 작품입니다.(오히려 같은 작가님의 작품은 ‘흑신’보다 훨씬 높은 원작반영률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프리징에서 가장 차이가 나는 것이 바로 판도라 모드입니다.
줄거리 평
(좌: 애니판 우: 원작판)
위의 사진은 가넷사 롤랜드의 판도라모드입니다. 딱봐도 차이가 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애니판에서는 판도라모드에서도 사람 형상을 유지하려는 의도는 이해하지만 그냥 원작을 따라가는 게 훨씬 나을 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그녀들의 상대는 2차원체 괴물을 ‘노바’이니까요.
- OP&ED
프리징 1기를 보며 가장 마음에 든 점은 OP과 ED인데요 특히, OP을 부린 마리아 씨의 노래는 정말 좋았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OP과 ED은 작품을 구성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며 중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는데요. 1기에 이어 좋은 OP과 ED을 들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주목하라 캐릭터
소드아트온라인 앨리시제이션 War of Underworld 6화 에서는 시청자들에게 작품의 이해와 맛보기(?)에 치중하며 노바크레시에서 종료되었습니다.
소아온 앨리시제이션 War of Underworld 6화 애니 에서는 미적지근하던 스토리 전개가 급행열차를 탄 것처럼 빨라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원작에서 비교하자면 판도라 VS 노바에서 판도라 VS E판도라, 반슈발리에 판도라 + E판도라 VS 친슈발리에 판도라 구도로 변화하게 됩니다. 여기서도 주목해야 하는 2명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요.
(좌: 시폰 페어차일드 우: 앨리자베스 메이블리)
바로 학생회장이며 NO.1 시폰 페어차일드와 NO.2 앨리자베스 메이블리입니다. 사실 1기에서는 이 둘의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없었는데요.
소아온 앨리시제이션 War of Underworld 6화 애니 에서는 시폰과 앨리자베스가 중요한 역할 및 주인공인 사테라를 압도하는 포스를 보여주니 반드시 주목할 만한 캐릭터입니다.
- 마치며
일본에서 한국작가가 그린 작품이 애니화된다는 것은 대단하다고 봅니다.
예전에 한.일 합작 작품도 있었지만 한국측은 대부분 기초적인 작업을 맡아 말뿐인 한.일 합작인 경우가 많았으며, 현재 일본내 상황과 애니성향이 극우화가 심해지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뚫고 애니화 된 프리징에 대해 1기에서 아쉬운 점과 2기에 주목할 점들을 써봤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기처럼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실제로 1기는 그렇게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으며 이는 곧 BD판매량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솔직히 긍정적인 점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강했기에 2기가 나오리라는 생각을 못했었죠
소아온 앨리시제이션 War of Underworld 6화 애니 가 나오는 이상 1기의 실패를 딛고 성공을 거두어 3기, 4기까지 제작되어 한국작가와 작품의 힘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