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2화 소아온 애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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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이로운 존재입니다.
왜냐
짜릿하거든요.
이미 매장에서도 보았지만 다시금 집에와서 보니 꽤 괜찮군요.
매장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말이죠.
NB 515 모델 시착용하고 사이즈 적당하며 데일리 운동화로도 적합하다고 판단.
무엇보다 기존에 신고 있는 필라 운동화보다 튼튼한것 같아 좋습니다.
뉴발 신발은 처음인데 잘 신고 돌아다녀야겠습니다
이에 따른 소개는 생략하겠습니다 (일해라 네이버북스 팀)
1권에 이은 2권! 과연 남자친구는 조심해야할까요? 겁없이 들이밀어야할까요?
붉은크리틱 : 73점.
2권 또한 마찬가지로 통리뷰 형식을 사용하겠습니다.
1. 전체리뷰
1권에 이은 2권 입니다!
1권에서 미흡했던 부분때문인지 기대감이 좀 낮아지고 2권을 잡아서 읽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중후반 부터
꽤나 흥미진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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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마지막 장면은 사실 2권을 구입하고싶다라는 욕구가 생길만큼의 기대감이나 절단신공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1권 리뷰에 산다면 2권까지 사라고 권한 이유입니다.)
근데 2권은 다르더군요. 조금씩 진행되는 이야기와 드디어 쌍둥이라는걸 알아버린 손다인! 그런것 부터 시작하여
여러가지 장치가 조금씩 수면으로 올라오지만 아직까진 형태를 드러내지 않는 부분도 여전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고민한게 한 가지 있다면 바로 주 타겟층은 누구인가? 라는 대한 질문이였습니다.
1권에서 대략 감이 잡히고 2권에서 말할 수 있습니다.
’10대 여학생’들이 가장 이 책을 읽으면 재밌게 그리고 즐겁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남학생들이 읽으면 재미가 뒤떨어지는가 또한 아니지만 타겟층을 구분을 하자면은 10대 여학생 독자층이 가장 잘 먹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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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생긴 쌍둥이 주인공과 그 사이에 있는 다인이라는 캐릭터는 꽤나 여성독자층에 흥미와 로망을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구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즉! 이러한 장점들이 2권에서 중후반 부터 강력하게 어필이 되며 제목 그대로 남자친구를 조심해야하지만 독자측에선 남자친구에게 더 가까워지면 가까워 질수록 재밌어지다는거죠.
물론 그 남자친구가 쌍둥이 중에 누구쪽을 응원할지는 독자 본인만의 재미로 남겨두면 됩니다.
제가 1권에서 이야기의 프레임을 언급했었죠?
2권은 어떠냐면 단행본으로서 봤을때도 괜찮은 축에 속합니다.
책이란 단행본 한 권이 대체적으로 잔잔하다가 전개가 시작되면 파도처럼 일렁이고 어떤작품은 해일처럼 몰아닥치거나 파도의 높이가 상당히
높아지는 작품을 볼 수 있었는데 남자친구 1권은 그냥 출렁거렸을 뿐 이였어요.
그 출렁거림이 출렁거리다 끝나서 별로였지만 2권에선 1권에 출렁거림을 한 층 더 끌어올려 고조되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후반부에 가서는 페이지가
저도 모르게 몰입해서 빨리빨리 넘겨버려 어느새 2권을 다 읽어버렸더군요.
그래서 다 읽은 후 감상이 “3권이 기대되는데..? 웹툰을 한 번 찾아볼까?” 라는 감상이 들정도로.
물론 여러가지 약간의 미흡한 부분이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웹툰은 크게 고심하거나 생각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컨텐츠이기에 저도 쉽게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정식으로 웹툰(단행본)을 리뷰하는건 처음이라 읽을 땐 즐거웠지만 리뷰 쓸 땐 조금 고심했어도 다 써보니 나름 나쁘지 않게 나온 것 같습니다.
웹툰에 관심 많은 독자분들 그 중에 남자친구를 조심해를 상당히 즐겁게 보셨다면 책으로도 소장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물론 2권까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