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3화 소아온 애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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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3화
카카오 페이지 130만 독자의 선택! 믿고 보는 대세, 밀리언페이지 작품!
로맨스와 추리가 만나다! 연재 초반부터 폭발적인 인기로 일찌감치 밀리언페이지 작품에 올라 화제를 불러일으킨 웹툰 『남자친구를 조심해』 1권이 아르테팝에서 출간되었다. 밀리언페이지는 100만 명 이상이 본 베스트셀러 작품만 모아 독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남자친구를 조심해』는 현재 웹툰 시장의 로맨스 열풍 속 남녀 간의 뻔한 연애담이 아니라 추리, 시간 여행이라는 판타지 요소가 결합된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물이다. 첫 연재부터 밀리언페이지 작품에 올라 웹툰 독자들의 극찬을 받은 [러브 앤 위시] 이네 작가의 신작으로 신선한 소재, 작가 특유의 깔끔한 그림체와 심쿵 연출로 독자들에게 전작을 뛰어넘는 호평을 받고 있다.
뻔한 양산형 로맨스가 아니다!
새로운 형식의 판타지 추리 로맨스!
웹툰을 리뷰하는 것 자체는 처음이네요. 리뷰를 떠나서 책을 읽기 전까지 두근 반 설렘 반으로 책을 기다렸습니다.
기존에 제가 계속 리뷰하던 라노벨이나 종종 업로드 한 코믹스 리뷰와는 또 다른 플랫폼인 웹툰인지라 리뷰를 구상하는데 조금 고민이 많았습니다만 가볍게 읽는 작품이므로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써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이 남자친구 조심해를 처음 접해보며 처음 읽는 독자입니다.
카카오페이지 웹툰은 제가 잘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 작품을 아예 모르는 백지상태로 접했다는 게 맞죠.
붉은크리틱 : 69점.
이번 리뷰는 세부화하지 않고 통으로 리뷰하는 형식을 사용하겠습니다.
소드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3화
1. 종합 리뷰
한국만의 웹툰이라는 문화가 어느새 시장이 커져서 드라마화도 많이 되고 영화도 만들어져서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 시점에서 카카오 페이지에 연재되는 남자친구를 조심해는 110만 뷰를 돌파한 인기작이라고 볼 수 있는 작품이죠.
우선 가장 흥미를 자극했던 부분은 여고생과 쌍둥이의 알쏭(?) 달쏭(?)한 추리 로맨스로 본 작품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제가 기대를 한 것도 맞으며 1권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실망을 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웹툰을 연재한 방식이나 현재 얼마나 연재되어있는지는 모르는 상태인 순수하게 <1권> 그 자체만을 완성도로 놓고 보았을 때 평가입니다.
우선 흐름이나 템포적인 문제가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화책이나 라노벨 혹은 나아가 다른 소설도 포함해서 단행본으로 편집을 하여 출간을 할 경우 그 1권에 대한 전체적인 프레임 혹은 전개의 템포가 읽을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흐름에 몸을 맡겨 페이지 풋 워크 (Page Foot Walk) 가 얼마나 부드러운지 그리고 가볍게 넘겨지는지 또한 가장 중요한 항목일 수 있죠.
그 중에 페이지 풋 워크 부분에 있어서는 웹툰이 압도적으로 부드럽고 가볍게 넘길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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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프레임혹은 전개 부분에서 가장 치명적인 단점을 보여주는 게 Web 출신 소설들과 바로 웹툰을 꼽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웹툰과 Web 소설들이 단점으로 주로 지적되는 건 처음 구상 자체부터가 Web과 1권의 단행본으로서 구상을 즉 프레임을 잡는 게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Web 소설은 단행본 화하였을 때 가필과 수정을 대폭하여 1권에 알맞은 구상을 재정립할 수 있습니다만 웹툰에 있어서는 그것이 가장 힘들기에 한 권의 퀄리티로 놓고 보았을 때 상당히 아쉬운 감을 지울 수 없다는 게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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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남자친구를 조심 해로 돌아와서 아쉽게도 남자친구 또한 이 단점에서 벗어날 수 없었으며 하다못해 1권에서 여러 가지 떡밥으로 던져놓은 것들을 저는 회수까지 바라지 않았습니다.
다만 조금씩 연결되어 사건의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1권에서 그것까지 담아놓기에는 힘들었을까요.
이도 저도 아닌 사실상 애매하며 아직까지는 전혀 상황을 알 수 없는 모호한 완성도를 나타내고 있었다는 게 가장 실망했던 부분이군요.
여기까지가 정확히 1권에 내용’만’을 보았을 때 경우입니다.
웹툰이라는 플랫폼이 책으로 나오면 사실 중요한 게 내용이라기보다 외적인 요소예요. 그 부분을 한 번 살펴볼까요?
남자친구를 조심해 1권이 완성도나 재미가 뒤떨어진다고 해서 이 작품을 추천하지 않는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왜냐?
기본적으로 웹툰은 연재되고 있을 때는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는 플랫폼이 가장 큰 장점으로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으로 접속만 하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내용 자체의 기대는 이미 1차적으로 스마트폰이나 PC로 감상 후 구매 선택을 해도 늦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이 남자친구를 조심해를 사야 하는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일까요?
모든 웹툰이 출간할 때 그렇지만 상당한 가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만화책인데도 불구하고 정가가 약 12,000원 하니 기존 만화책들 가격보다 2~3배 비싼 정가를 뽐내고 있죠.
하지만 그만큼 <소장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를 조심해 또한 꽤나 품질이 좋은 종이 재질에 풀 컬러로 되어있으며 수록되어있는 화수는 총 12화가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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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1권에 전체적인 평이며 사실 남자친구를 조심해의 내용 자체라기보단 웹툰이 단행본 화가 되었을 때의 장단점을 서술한 감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의도적으로 그랬으며 사실상 내용을 자세히 다루면 나중에 즐길 게 없어지고 냉정히 말해 1권에서 다룰 내용조차 크게 없어요. 떡밥들이 모순으로 끝날지 훌륭한 장치가 되어 전개가 되어줄지의 대한 기대 반 걱정 반이 있을 뿐.
소드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3화
여기까지가 남자친구를 조심해 1권 단행본 리뷰였으며 마지막으로 결론을 내리자면 이 책을 구매하신다고 마음을 먹었을 때 여러분이 1차적으로 미리 웹툰을 본 지 안 본지를 떠나서 무조건 2권까지 구매하시는 걸 권합니다.
(2권까지 읽은 상태에서 1권 리뷰를 작성함.)
그렇지 않다면. 아르텝 팝에 나오는 다른 책을 한 권 구입하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