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개의대죄 2기 계명의 부활 1화 애니 고화질

[ 일곱개의 대죄 2기 계명의 부활 1화 애니 고화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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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 2기 계명의 부활 1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만든 회사이기도 하며

명실상부 업계 최고에 서 있던 교토 애니메이션 회사가 정확히는 어제 날짜 18일 목요일에 화재가 났습니다.

제가 오늘 마무리하고 퇴근하는 날에다가 받을 물건이 있어서 집에 늦게 들어왔는데 너무 안타까워 글을 남겨보네요.

이 사건으로 이상한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일은 없길 바라며 무엇보다 쿄애니의 빠른 회복과 부상자들의 쾌유를 빌며 사망한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토요일이 가장 바빴는데 일어나자마자 씻고 준비해서 결혼식 참여한다음 점심먹고 자리 이동해서 이야기하다가

어디 좀 둘러보고 컴퓨터 받게되가지고 수원으로 내려가서 놀다가 저녁 먹고 컴퓨터 받은 다음에 다시 집으로 올라왔습니다.

어제 잠깐 하나 포스팅한 그 컴퓨터 오늘 일어나서 마지막 테스트 점검해보고 있다가 형이 새로 산 이어폰 앙카텐 청음시켜준다고 나오라고해서 저녁에 나가서 간단한 청음 시간을 갖고 집에왔습니다.

사실 원래라면 리뷰 하나가 더 올라가야 되는데 이번 주말은 정말 바빠서 하나밖에 마감을 못했네요. 끙..

과로사한 로타의 소원은 더 이상 일하지 않고 마음씨 좋은 부잣집 개로 전생하는 것이었다. 그 소원은 자비로운 여신에 의해 훌륭히 이루어졌다. 다정한 주인 아가씨, 맛있는 밥에 실컷 낮잠을 자는 행복한 매일.

일곱개의 대죄 2기 계명의 부활 1화

그러나 어느 날 깨닫고 만다.

「커다란 몸집, 날카로운 송곳니, 험상궂은 얼굴…… 이건 개가 아니라 늑대?!」

로타는 필사적으로 개 흉내를 내지만 여신의 지나친 서비스는 거기서 끝난 게 아니었다. 늑대는 늑대지만 전설의 마랑왕 펜리르로 전생한 거다!

멍멍이 이야기…네… 그러네요.

붉은크리틱 : 60점.

1. 인외 전생하니까 개가 되었다.

사실은 전설의 펜리르지만 개 흉내를 내는 유유자적한 책입니다.

단적으로 말하면 이게 전부고 사적으로 말하면 제가 좋아하는 요소는 아니었습니다.

우선 저는 인외전생 물은 거의 보지 않다시피 하다가 이번 리뷰 해당 도서로 멍멍이 이야기가 와서 잠깐 30페이지 읽고 나서 문체, 내용을 보니 이건 집에서 읽을만한 게 아닌 것 같다며 가방에 집어넣었거든요.

2. 심심풀이로 좋았다.

워낙 내용 자체가 심플하고 온화하게 흘러가기에 딱히 무언가 열정적으로 서술하고 싶은 부분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집에서 온전히 독서를 즐기는 게 아니라 이번에 출, 퇴근을 하면서 그동안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간에 책을 읽었죠.

그러니까 술술 읽히고 시간도 꽤 잘 갔습니다.

생각 없이 그냥 인터넷 웹 소설 읽는다고 생각하면서 페이지를 넘기니 쉽게 넘어가더군요.

일곱개의 대죄 2기 계명의 부활 1화

이런 면에선 좋았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좋은 점이라고 말하자면 이게 전부라고 말할 수 있고 이 책의 장점이 이게 대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그런데 말입니다.

리뷰어로서 이 책을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

만약에 여러분이 저기 위에 뭐 등하교나 출, 퇴근에 딱 심심풀이 용 독서 책을 찾고 있다면 괜찮다고 말하겠지만 그 외 경우는 전부 다 다른 책을 읽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게 리뷰어로서의 제 생각입니다.

독자로서는 그냥 좋게 읽었으니 좋은 게 좋은 거야라고 말할 순 있어도 리뷰어로서 이 책을 누군가에게 추천한다?

글쎄요.

리뷰 경력이 결코 짧지도 그렇다고 굉장히 길지도 않지만 라 노벨 업계에서 똑같은 정가 7000원을 주고 사기에는 심심풀이용 이상의 재미를 가진 책이 찾아보면 너무나도 많습니다.

조금만 장르를 넓히면 선택지는 더더욱 늘어나기도 하죠.

제 기준으로 제가 생각하는 평가항목으로 측정을 하였더니 아쉽게도 멍멍이 이야기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30대 과로로 죽어버린 주인공이 개이자 펜리르로 전생하여 그저 멍멍 짖으면서 그 안에 대사를 읽는 건 한 편으론 웃겼지만 한 편으론 전 그걸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진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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