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개의대죄 2기 계명의 부활 4화 애니 고화질
[ 일곱개의 대죄 2기 계명의 부활 4화 애니 고화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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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 2기 계명의 부활 4화
사람의 동화책을 읽는 주기를 살펴보자면 유아기 때가 가장 높고 점자 감소하는 그래프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동시에 점차 감소한다는 의미는 그만큼 상식과 논리적 사고가 갖춰진다는 소리이기도 하죠.
근데 저는 이번에 여러 동화를 읽으면서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진짜 동화를 읽어야 할 사람은 성인들이 아닐까?
제가 여태까지 수천 권의 책을 읽으면서 그 책을 이해하고 탐닉하고 엔터테이먼트적으로 즐기거나 학문적으로 탐구했었죠.
그리고 하고 있죠.
근데 책 자체에서 여행을 해보았다?라는 경험을 제대로 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바로 그래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이상한 나라를 여행해본 거예요.
4. Just Image Like Imagination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다 읽었으면 사실 남는 건 이상한 감상문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작품이 왜 여태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소설에 장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다 읽고 나서 우리가 상상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무엇에 대한?
‘틀에 맞춰지지 않은 그저 순수하고 순도 높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자극해준다는 겁니다.’
이 작품이 최종적으로 이러한 자극제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아직까지 언급이 되고 수없이 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종적으로 저의 150번째 리뷰 작품이 되었기도 하고요.
일곱개의 대죄 2기 계명의 부활 4화
5. 라노벨에 있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저는 라노벨쪽에 있어서는 전문 리뷰어잖아요? 그러니까 이번 기회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2번이나 읽으면서 느꼈던 게 ‘뭐야 이거 라노벨 이세계물의 원조이자 시초 아니야!?’였던 겁니다.
여러분이 지금 수없이 읽고 세기 귀찮을 정도로 출판되어 오고 있는 이세계물의 시초이자 그 캐릭터 앨리스 이번 기회에 제 리뷰를 보신다면 한번 구매를 해서 혹은 학교 도서관에는 무조건 배치가 되어있을 겁니다.
대출이나 대여를 해서 꼭 읽은 다음에 자신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이 세계물을 즐기신다면 더 이해하기도 쉽고 창작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은 영감을 얻어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일 읽는다는 건 아무 의미 없어요.
왜냐하면 지금 읽지 않으면 여행을 할 수 없다는 거거든요.
일곱개의 대죄 2기 계명의 부활 4화
문득 책장을 보니까 여태까지 리뷰한 작품이 전부 포함해서 149작품
당연히 6월달에 출판사에서 보내는 작품을 우선적으로 리뷰할테니 150번째는 출판사 신간리뷰겠지 라고 별 생각없이 가만히 있었는데, 요 6월달에 소미 출판사가 도서전 준비로 워낙 바빴던지라 아마 나중에 한꺼번에 보낼 듯 합니다.
따라서 제 블로그 구경하다가 슬슬 출판사가 요청한 리뷰가 아닌 내 개인 리뷰도 올려야해서 이왕 이렇게 된거 150번째 작품은 좀 특별하면서도 모두가 알 법한 작품을 리뷰해볼까?
라는 생각을 살짝 하고 있습니다.
150번째니 오랜만에 붉은리본에 해당하는 작품을 소개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고 오늘 느긋하게 리뷰나 작성하고 마무리 할까~ 하면서 맥주를 한 잔 홀짝거리고 있는 하루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