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 3.6 인기 스킬 및 3.7 인기 스킬 예상
곧 새로 시작하실 분들을 위해 곧 너프될 스킬과, 아마 이번 리그의 주류가 될 패스 오브 엑자일 3.7 스킬을 언급하고자 합니다. 일단은 이번 리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스킬을 둘러봅시다.
무려 거의 플레이어의 삼분지 일이 “윈터 오브”를 플레이 했습니다. 전 리그 부터 소개 된 이 스킬은 한참 개발되더니, 그야말로 움직이는 재앙급이 되었습니다. 엔드 컨텐츠를 즐길 때 쯤에는 한번 충전을 하면 8~10 초 정도 유지되며, 걷기만 해도 알아서 주변의 적들을, 엄청난 데미지로, 범위 공격으로 적을 없애는 미친 스킬이었습니다. 네. 너프 될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 관짝에 들어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꽤나 상당히 너프 될 것으로 모두 예상중입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 3.7 ) 저번 리그인 비트레열 에서는 윈터 오브, 몰튼 스트라이크, 아크, 사이클론 등이 사이좋게 약 40% 쯤을 나눠먹엇습니다만, 혼자서 30%나 차지 했으니…… 당연한 수순이겠지요. 덕분에 다음 리그의 스타터 캐릭터로 윈터 오브를 추천하기 애매모호 해진 셈입니다…. 그와 반대로 가장 인기를 끌 스킬젬을 두 개 추천하라고 하면…. 저는 바로 “몰튼 스트라이크” 와 “사이클론”을 추천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3.7은 GGG가 약속했던 “근접 공격”에 대해서 대대적인 패치를 할 예정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미세한 공격속도 증가, 애니메이션 수정으로 타격감을 늘리는 것은 물론이고, 애니메이션 캔슬링 가지 가능하도록 패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덕분에 지금 고인물 유저들은 3.1 이후 창고에 짱 박아두었던 근접무기를 강화 하고 있거나, 좋은 근접 무기를 찾기 위해서 오늘도 보스들을 학살하고 있습니다. 근접 공격이 다소 위축되었던 때도 인기를 몰았던 몰튼 스트라이크와 사이클론이니 만큼, 아마 둘이서 유저 베이스의15%~20%씩 차지 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