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4화 애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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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4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저희 유령들이 리뷰를 올리지 않아서 기다리신 분이 많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먼저, 하얀유령은 현재 본편인 ‘창천’의 완전마감에 힘쓰기 위해 저한테 굴려지고 있죠.

대신 저는 하얀유령의 제안과 이 전의 리뷰에서 약속한 내용을 지켜달라는 말을 듣고

저 검은유령이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항상 여기에 등장 할때마다 말씀드리는 부분이지만.

제가 등장해서 하는 리뷰는 하나같이 ‘그닥 좋은 작품이 아니다.’ 거나 심하면

‘정말 보는게 버티기 힘든 작품’일 확률이 높지요.

그래요… 시간 끈다고 제가 리뷰에서 도망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이번에 제가 리뷰할 작품은 ‘밴져드와 초월자의 검’ 제 2 리뷰 입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4화

(신지의 기분을 절실히 공감하게 되는 순간.txt)

네. 제가 망작 리뷰로 프롤로그2편 까지 올라왔던 밴져드를 깐 전적이 있었죠.

그때도 에반데 에반데 완전 에반게리온인데… 하면서 욕을 했지만

어떻게든 리뷰를 하긴 했죠.

왜냐하면 저는 하얀유령 선정 망작을 리뷰하는 망작 리뷰어니까요!

(사실 피자 한판 사준데서 싫다고 단비꼬야 시전하다가 리뷰를 결심함)

사실 그때 리뷰를 하고 말을 너무 심하게 한것이 아니냐? 라는 말도 들어보았기에

이번에는 저에게 남아있는 모든 정의감과 자애로움과 박애주의와 인본주의적 사상에 대한 공감을

모두 끌어모아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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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작품은 어떤 작품이냐?

먼저 이 작품은 시공간을 계속해서 넘나들면서 ‘초월자의 검’과 의문의 무기 ‘밴져드’라는 것을

둘러싼 싸움을 그린다. 라는 것이 가장 큰 골자로 보입니다.

주인공은 정확하게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라이, 쿠야, 아케이드, 샤론 등의 인물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스토리는… 제가 대략 합해서 정독으로 5번을 읽어봤지만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올라온 내용을 최대한 기억하고 적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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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무너지는 순간 ‘아케이드’에게 구해진 라이와 쿠야.

그리고 집에서 뒹굴거리다 ‘아케이드’와 ‘샤론’이 차원의 문을 열고 나타나 다시 만나게 됩니다.

‘아케이드’와 ‘샤론’은 5분 뒤에 괴물이 나타나 엄마를 죽일거라고 말하면서 ‘밴져드’를 둘러싼

싸움에 참여할 것을 [부.탁.]합니다.

진지하게 말하자면 ‘협박’으로 보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5분뒤 정말 괴물이 안방으로 시공의 폭풍을 타고 나타나 부모님을 죽이려 하였고

‘아케이드’라는 사람이 달려가 그들을 구해주고 박찬호도 울고갈 투머치토크를 통해

그들이 라이와 쿠야를 ‘밴져드’를 둘러싼 싸움을 멈추게하는데 데려가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놀랍게도 부모님은 아주 흔쾌히 아이 걱정하는 한마디 없이 보내주죠.

(크으 대한의 건아는 강한 법이죠.)

시공간 이동한 그들은 ‘밴져드’가 어떤 것인지 설명도 듣지 못하고 되는대로 길을 떠나기 시작합니다.

그사이 ‘아케이드’는 연구소를 해산한다하고 그순간 들어온 테러리스트들이

15초만에 터뜨리는 폭탄을 공간이동을 통해 옮겨가서 대화하다가 테러리스트 리더가

팩트를 던지자 ‘[스포일러]들은 범죄자지만 사람 구할때도 있는데 너희는 아니야.’라며

갈갈히 찢어버리고 연구소로 돌아갑니다.

무슨 말인지 저한테 물어보지 마세요.

저도 알수있는 내용은 저게 다 인지라 말해드릴 수 있는 것은 없네요.

2. 이 작품의 장점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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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이 작품에도 장점이 하나 있습니다. 프롤로그에서부터 7화로 가면서 엔터의 활용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 그래요.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지 예상이 갑니다.

저딴게 장점이 되어야 한다니 도대체 어떤 꼬라지의 소설이었기에 저딴게 장점이 되나

궁금하시다면 직접 프롤로그부터 음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 더 추가해 드리자면… 본인 세계관에 대한 뚜렷한 고집이 있다는 점이겠네요.

이것 하나는 솔직히 칭찬해 줄 수 있습니다. 많은 작품들이 댓글과 피드백으로

소설 속 설정오류나 세계관 수정 요청등을 할 때 그에 맞추어 일일히 바꾸다가

소설을 쓰는 본인이 세계관을 혼동할 정도로 엉망이 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은 누가 뭐라하든 자신만의 세계는 본인이 생각하는 대로 끝까지

변경된 것이 없이 이어나가죠. 어느정도 필요성이 있는 고집입니다.

그것이 심해서 아집이 되지 않는다면 말이죠.

3. 이 작품의 단점은 무엇인가?

그래요. 이게 바로 저의 메인이벤트죠.

다 같이 외쳐봐!!!

저는 이! 소설에! 불만이! 많습니다!!!(이 어투는 유튜브에 활동하시는 메탈킴님의 ‘저는 이 게임에 불만이 많습니다!’에서 차용하였습을 알려드립니다. 미안합니다. 메탈킴님 따라해서….)

저는 정말 인본주의에 힘을 써서 한편 한편 전부 짚으며 욕을 하면 정말 심할 것 같아서

딱! 오직 딱! 세가지만 골라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첫번째.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문장 구성력의 부재’

프롤로그를 읽고 했었던 리뷰에서 이야기 했듯이 12년을 준비한 작품이라고 하였는데 불구하고

문장력이 무지막지하게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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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여전히 문장자체가 나아지기는 커녕 퇴보한 것도 있고 조금 심한 말로는

12년전에 써놓은 글을 마치 엄청난 명작이라고 착각하고 올리며 자랑하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기본적인 문장을 상황과 글에 맞게 완성시키는 능력의 ‘개념’을 먼저 찾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연습 방법으로는 문장하나를 써보도록 하세요. 아무거나요.

ex) ‘검은 유령은 이미 미쳤다.’

라는 문장이 있다고 칩시다.

이것을 한번 ‘미쳤다.’라는 부분만 바꿔 문장을 만들어 봅시다.

‘검은 유령은 이미 미쳐있다.’

‘검은 유령은 이미 미쳤었다.’

‘검은 유령은 이미 미친다.’

‘검은 유령은 이미 미칠것이다.’

‘검은 유령은 이미 미쳐있을 것이다.’

‘검은 유령은 이미 미치고있다.’

다음은 저 문장들에서 ‘이미’를 ‘아마’로 바꾸거나 ‘앞으로’ 라는 말로 바꾸어 나열하고

‘말이 이상하거나 이질감이 느껴지는 문장’을 빼도록 해보십시오.

‘문장’이라는 것이 성립되는 방식을 감으로나마 느끼실 수도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문장을 쓰면서 이 문장이 이상하다 싶을 때는 위에서 제가 이야기 해드린 방법으로

구분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지금보다는 이상한 문장들이 필터링이 되고 수정도 빨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번째. 주인공 같은데 주인공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주인공이 아니라기엔

많이 등장하는 주인공 같은 등장인물

방금 두번째 불만의 제목을 보고 드디어 이 리뷰어가 미쳐서 WF를 하는구나 싶으시겠지만

이미 미친지는 몇년이 흘렀기 때문에 미쳐버렸다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방금 말에 뭔가 이상했지만 넘어가고 저 말이 무슨 뜻이냐?

진짜 말 그대로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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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소설 내 대사에 ‘밴져드를 둘러싼 전쟁을 끝낼 아이들’이라고 말하는 라이와 쿠야 두사람이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제가 저런 식으로 표현하였느냐?

주인공으로써의 기본 자각과 본인들의 목적도 똑바로 모르고 있으며 솔직히 주인공이라 할만한

특별한 힘이나 실행을 시도 할만한 실력을 갖출 만한 배경을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적어도 주인공으로 선택이 되었고 엄청나게 어린나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특수한 스킬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조차 없었고 엄청 맞고 나서 ‘어떠한 조건도 과정도 없이’ 전설의 검이

스스로 날아와 주인공 일행에게 쥐어지는 상황을 만든 것은 너무 성급하고 ‘그저 무기빨’ 주인공을

만드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게 되어 [주인공]이라는 타이틀을 다는 임팩트가 사라지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주인공 부모님에게도 드러납니다.

이 스토리의 주인공으로써 참가하게 되는데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떨어진다고 하는데도

이 아이들의 부모님은 마치 애들을 팔아버리는 수준으로 빠른 수긍 빠른 배웅을 해버립니다.

부모라는 캐릭터가 보통 성인이 되지도 않은 어린아이들을 알수없는 시간대에 느닷없이

나타난 사람이 데려가겠다. 라고 하는데 몬스터 한 마리 구경하고 증명되지 않은 이야기를

해줬다는 이유로 초등학교도 졸업 안한 아이들을 고민도 안하고 보내지는 않고

충돌을 하고 수긍할만한 증거와 이야기, 아이들의 의지를 보아야 마음을 바꾸고

응원하게 될 것인데 전혀 그런 과정이 없었다는 것이죠.

(부모님들의 심정이 이런게 아니라면 말이죠.)

그외의 인물들 중에서도 ‘클록의 형태를 한 남자’처럼 기본적인 외형조차

상상하기 힘든 표현도 있어서 고개를 갸웃하게 하지만 ‘저 인물은 어떤 인물일까?’ 하는 궁금증

보다는 ‘클록이 뭐여? 뭔데 클록 거려?’같은 찝찝한 궁금증을 보여주게 되지요.

추가적으로 등장인물들의 이름 선정도 재미도 없고 심지어 그 이름이 잘 기억되지도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즉, [인물들이 기억되지 않는 다는 단점]도 함께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아, 그리고 활이랑 화살 구분도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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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을 고치시려면 각 등장인물의 ‘이름’은 애매하게 지어놓기 보다는

‘확실히 사람이름인 것이 분명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 인물들이 한 행동을 기억하여

다음 행보를 궁금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어째 1편에서 이야기 한 것과 리뷰내용이 전혀 달라지지 않았을 정도의 [전개가 없는 내용]

이 소설을 매우매우 상향 평가하면 딱 이 짤로 표현 할수있겠습니다.

소설 속의 내용이 진행되어 갈 수록 독자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여 내용상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새로운 궁금증을 던져 주어야 하는 것이 소설의 [전개]라는 것의 의무입니다.

하지만 이 소설에는 [전개]가 없습니다. 어떤 인물에게 어떤 사건이 일어나는 데에

원인도 이유도 없습니다.

말하자면 결말도 원인도 사건도 없는데 인물이 당하는 것은 있다. 라고 말 할수있겠네요.

분명 스토리라고 나온 이야기가 있지만 스토리상의 의문이나 내용에 중요한 요소로 보이는

소재들에 대한 설명도 언급도 떡밥도 존재하지 않고 작가 본인이 알고 있는 것을

독자들도 원래부터 알고있는 것처럼 취급하는 것인지.

어떠한 해결도 새로운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도 존재하지 않고

[불쾌한 궁금증] 말하자면 스토리에서 말하는 것들이 해결은 없고 꼬아놓기만 하여

화장실에서 큰 볼일을 보았는데 휴지도없고 세면대도 없고 변기까지 막혀있는 듯한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불쾌한 궁금증]은 앞에서 설명드린 단점들이 모두 모여서 생긴부분이라 상당히 고쳐지기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굳이 이야기 해드리자면 그냥 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제가 하던 연습방법은 이겁니다.

ex) 검은 유령은 미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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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문장이 있는데 다음은 아무 문장이나 밑에 더 적어봅시다.

그는 화장실에 갔다.

그는 끔찍한 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그는 쇠를 긁는듯한 웃음소리를 냈다.

그는 다음으로 솔을 쳤다.

그는 시험을 망쳤다.

그는 집에 가기 싫었다.

그는 열받아서 오락실에 들어갔다.

그는 어라 저게 누구야 저 대머리 아저씨를 만났다.

그는 그가 제일 사랑하는 그의 아빠인줄 알았다.

저 수많은 문장중 예시로 둔 하나의 ‘검은 유령은 미쳐버렸다.’의 뒤에 두었을 때

위화감이 없이 이어질 수있는 문장을 고르고 나머지는 폐기하는 것입니다.

원인(그가 미침)->결과(그에 따른 행동, 감정)이 연결 될 때 문장이 되고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가 만들어지며 이것이 [전개]가 되는 것입니다.

해당 연습을 하셨으면 다음은 ‘검은 유령은 미쳐버렸다.’라는 문장은 그대로 두고

검은 유령은 화장실에 가지 못했다. 때문에

검은 유령은 끔찍한 혼종을 보았다. 때문에

검은 유령은 망작을 보았다. 때문에

검은 유령은 바퀴벌레를 보았다. 때문에

검은 유령은 즐겁게 게임을 했다. 때문에

같은 미완성 내용을 만들고 예시 문장 앞에 배치해보고 마찬가지로 너무 현실성이 떨어지거나

말도 안되는 문장을 전부 지우는 것을 반복합니다.

그후, 위에서 말한 두 연습법을 한번에 모아서 하는 것이죠.

아마 익숙해지거나 실행해보는데는 오래 걸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연습을 하다 보면 지금보다는 훨씬 좋아지고 [전개]가 있는 내용을

만들 수 있을 지도 모르지요.

(이것이 전개라고 하는 것이다.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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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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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욱후욱… 잘 참아왔다 내 이성!!!!-속이 썩어문들어지는 상황의 모에화.swf)

네, 지금가지 대충 이 소설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어떻게 고쳐야 할지 조금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미 한번 올렸다가 1,2편 모두 공격적이기만 하다. 라는 의견이 있었고

저도 너무 까기만 하고 다른 이야기는 해주지 않았구나. 싶어서 수정해보았네요.

그래도 취미로 대충 써서 올리는 것이거나 12년 전에 쓴거를 복붙해서 올리는 것일 수도 있어서

아주 약식으로 저의 모든 이성을 유지하며 저정도로 이야기 해두고 마무리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독자들이 피드백을 하였는데 불구하고 전혀 고쳐진 점이 없었으며 연재주기도 일정치

못하고 불안정한 것을 보아서는 글을 진지하게 쓴 것으로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수정의 의지도 보이지 않아서 좋게 보일 수가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솔직히, 심한 말로 들리겠지만 ‘취미로 쓴 것’이라고 쳐도 수준이 심각하게 낮은 상태의 퀄리티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해당작품을 다시 연재하지 마시고 완전히 다른 작품을 새로 구상하시거나

아주 처음부터 설정을 다시 짜고 인물 이름들도 재구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뭐, 지금까지도 피드백이 엔터 늘어난것 말고는 아무 소용이 없었기 때문에 전혀 통하지도 않을테고

이 리뷰를 보지도 않을테니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확실하군요.

‘밴져드와 초월자의 검’ 이 글은 더 이상 나빠지거나 추락할 곳이 없어서 퀄리티가 떨어졌다는 소리를 들을 일이 없을 것이라는 부분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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