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3기 11화 애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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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3기 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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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도 있어서 깔맞!

이번엔 반값 가챠

응?! 이번엔 호시키라인가!?!!

에이지군요

앨리스가 뙇!

제 첫 6성 입니다.
아스나&앨리스를 원했는데 그 중 하나인 앨리스가 나왔군요.

오버로드3기 11화

베스트 셀러 [이야기 시리즈] 작가 니시오 이신의 최신작!

[망각탐정 시리즈] 소설 만화, 동시 발행!

2017 이 라이트노벨이 대단해! 단행본 부문 9위 수상작!

[이야기 시리즈], [칼 이야기], [헛소리 시리즈]로

이미 국내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니시오 이신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

하루마다 기억이 리셋되는 망각 탐정 오키테가미 쿄코가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 [망각탐정 시리즈]로 불리며

드라마화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미 입소문을 타고 발행되었으면 하는 작품

상위에 꾸준히 랭크되고 있다.

일본의 인기 배우 아라가키 유이와 오카다 마사키 주연의

TV 드라마 ‘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2015년 4분기 방영작)의

원작 소설이다.

붉은크리틱 :85점.

니시오 이신의 새로운 신작이 발간 되었다.

비망록.

잊기에.

잊어지기에.

오버로드3기 11화

새롭게 시작하는 이 신작은 다 읽을 때 까지 나의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았으며 오키테가미가 잠들면 기억을 잊더라도

나는 이 책을 읽었다는 즐거움을 잊지 않을것이다.

디자인 팀이 일하기 시작했어!!

이렇게 속표지까지 신경써주다니 이걸 학산이..!?

1. 비망록

비망록 :
[명사] 1. 잊지 않으려고 중요한 골자를 적어 둔 것. 또는 그런 책자.
이라는 제목을 가진 이 책은 추리물에 있어서 어쩌면 치명적이기도 한 특징이자 결함을 가지고 있다.
바로 탐정인 오키테가미는 그날 잠이 든다면 기억을 전부 잃어버린다는 것.

이 설정을 처음에 접했을 때 “아 이신답다.” 그리고 이신의 저런 상상력이자 소재를 취함으로써 이런 책이 발간될 수 있었지에 대한 즐거움이 먼저 앞섰다.

탐정이 기억을 잃어버린다는 게 얼마나 치명적인 지도 잘 알면서도.

1권으로서는 왜 기억을 잃어버리며 그에 대한 시초인 계기나 떡밥 같은 소재는 거의 풀리지 않은 채 진행된다.
하지만 이 부분은 나중에 해소될 부분일 것이라 믿으며 1권 자체는 퀄리티는 상당히 훌륭했다.

2. 니시오 이신의 추리물.

여기서 한가지 앞서 나의 이야기를 하자면 나는 니시오 이신을 매우 좋아한다. 광팬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만큼.
그의 문체, 필력, 문장 모든 하나하나가 나로서 소설을 읽는 재미를 일깨워준 작가이기도 하며 굉장히 애착이 많이 가는 작가이기도 하다.

니시오 이신의 작품을 접하면 접할수록 떼려야 뗄 수 없는 한가지 장르가 있는데 바로 ‘추리물’ 혹은 ‘미스터리’ 그중에 미스터리의 해당하는 이야기 시리즈는 이미 최고의 베스트셀러이므로 더 말할 필요가 없다.
하나 ‘추리물’은 늘 아쉬웠다.
뭔가 부족했다고 말할 수 있다.

오버로드3기 11화

대표적으로 잘린 머리 사이클이 그렇다. 베스트셀러인 책이었지만 추리물로서 시작하고 마지막엔 배틀 물로 끝나는..
근데 나는 개인적으로 헛소리 시리즈를 ‘인생작’이라고 생각하고 그중 1권인 잘린 머리 사이클을 내 베스트 오브 베스트 책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 잘린 머리 또한 추리물로서는 크나큰 한가지 결함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언제나 니시오 이신의 추리물은 ‘엔터테이먼트적으로는 최고인 추리물이지만 정통 추리물을 기대하기엔 어렵다’라는 평가가 내 속에서 언제나 존재했었다.

하지만

그 평가를 지울 수 있었던 책이 바로 이 비망록이다.
과하지도 않고 덜 하지도 않고 특색이 있다면 쿄코는 기억을 잃어버리고 주인공은 키가 190cm라는 거겠지만.

3. 니시오 이신의 필력

니시오 이신이란 작가란 말만 들어도 바로 연상될 수 있는 게 형용할 수 없는 난감한 서술들을 형용해낸다는 대단한 작가이며 이로 인해 독자들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나 또한 어느 정도 이해하는 부분이며 동시에 비망록은 이 부분을 해소시켜주는 책이기도 하다.
이신답지 않게. 혹은 이신이라서. 이번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추리물을 한 권 발매했던 것이다.

오버로드3기 11화

그의 특유의 문체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이야기 시리즈나 헛소리 시리즈를 읽으면 되지만 이 책은 순수히 니시오 이신이 정말로 자기가 제대로 된 추리물을 써보고 싶다.

그래서 읽기 불편하지 않게 거추장스러운 문장을 잘라내며 서술을 한 이 비망록은 상당히 읽기가 수월했으며 어느 정도 몰입하다 보면 중반부터 끝까지 한 번에 다 읽어버릴 수 있었다.

4. 추천하기 편하다.

정말로.

이 책은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다.

니시오 이신의 난해한 서술이 좀 부담스럽다면 이 책으로 먼저 입문해서 차차 역순으로 읽어가도 좋을 것이며 나처럼 이미 이신의 팬이라면 ‘이신이 드디어 이런 책을 쓸 수 있게 되었구나’ 하며 감격할 것이다.

또한 추리물 팬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 기억을 잃어버리는 탐정과 그녀와 계속해서 얽히는 주인공의 스토리.

한 번쯤 읽고 싶어지는 설정 아닌가?

그러니 손에 쥐고 꼭 읽어보길 바란다.

잊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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