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개의대죄 2기 계명의 부활 0화 애니 고화질

[ 일곱개의 대죄 2기 계명의 부활 0화 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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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 2기 계명의 부활 0화

일곱개의 대죄 계명의 부활 0화
일곱개의 대죄 계명의 부활 0화

난 다른 애들하고는 다른 공부가 하고 싶어요♡

『변웃고』의 사가라 소우의 새 시리즈는 나이차 커플?!?!

중고등학교 입시 지도 학원에 근무하는 27세의 학원 강사 텐진. 초중학생을 지도하는 테크닉은 뛰어나지만, 아이들에 대한 애착은 전혀 없다.

세간의 횡파에 시달리거나 동료 여대생을 괴롭히면서 어딘가 식어버린 마음으로 오늘도 내일도 일만 할 뿐, 이었는데──

“선생님, 좋아, 좋아, 너무 좋아…….”

어느 날 담당 반의 초등학교 5학년 아이가 몸을 부비부비하는 모습을 중등부의 망할 악마(14세, 여중생)에게 들켜서……?

“저한테 밤의 개인 레슨을 시켜주세요── 알았나요, 일류 로리콘 선생님?”

생각지도 못했던 강제 과외수업 스타트?! 『변태 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의 사가라 소우가 터뜨리는 철컹철컹 나이차 러브 코미디!

초중학생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금단의 ‘리얼’이 있다──?!

붉은크리틱 : 75점.

이번 받은 작품에서 가장 기대한 작품이 바로 제자에게 협박은 범죄입니까? 1권 이 책이었습니다.

재밌게도 앞서 리뷰에 해당하는 도서 2작품은 생각 없이 읽으면 아주 쉽게 읽히는 작품이었습니다만 이번 제자에게 협박은 고민과 갈등이 많은

책이라 읽으면서 이리저리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일곱개의 대죄 2기 계명의 부활 0화

1. 학원 강사 그리고 제자들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이 학원 강사를 하고 있으며 자신이 맡은 반 중에 한 명인 세이카를 메인 히로인을 통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펼쳐집니다.

그 중에서 이미 성인인 텐진이자 주인공은 현 기존 러브코미디 라노벨에서 보기 힘든 성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여러 학생들이자 제자인 캐릭터들이 나왔지만 크나큰 에피소드에 직접 영향을 끼치진 않았고 이번 1권에선 주인공이 안고있는 고민과

세이카가 적극적으로 자신이 희망하는 라노벨 작가를 위한 조언을 하는 에피소드가 큰 틀을 이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밌게도 이 부분에 있어서 다른 리뷰도 몇 개 보았지만 저도 똑같이 느끼고 동시에 생각한 게 ‘학원 강사에 대한 리얼리티나 사실적 묘사를

정말로 잘 살렸다.’ 이 부분은 하나같이 칭찬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제가 아는 여러 사람들 그리고 교류를 하는 사람 중에 실제로 이런 강사 업계 쪽에 있는 분이 한 분 계십니다만 몇 번 들은 실제로 이 업계에서는 이렇다~

라는 걸 생각하고 이 책을 읽으면 과연 사가라 소우 작가님이 얼마나 학원

강사에 있어서 조사를 많이 하고 또 생각하여 작품에 녹인지 느낄 수 있는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아쉽지만 1권으로선 부족하다

일곱개의 대죄 2기 계명의 부활 0화

개인적으로 점수로 기대치를 표명하자면 한 80점 이상 맞아줄 줄 알았습니다만 아쉽게도 최종 점수는 75점으로 측정하였습니다.

우선 ‘나이차 커플’ 러브코미디라고 적힌 띠지 문구지만 실제로 1권에선 그렇게 러브코미디라는 느낌을 받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주인공 텐진이 본업은 학원 강사이자 부업은 라노벨 작가인 2잡의 삶을 살면서 가지고 있는 고뇌가 더 생생하게 느껴지고 읽혔기에 러브적인

부분이나 코미디에 있어서는 사실 재미를 본 느낌은 별로 없다는 게 솔직한 감상입니다.

동시에 이건 어쩔 수 없는 게 학원 강사와 제자의 로맨스를 일반 라노벨에서 풀어내기에는 상당한 센스와 내공을 요하는 소재이자 장르입니다.

그렇기에 1권에선 당연히 다 담을 수 없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1권에선 기초가 탄탄하게 등장인물부터 시작하여 어느 정도 메인 히로인인 세이카의

접점을 만들어 엮어놓았기에 이 부분은 차차 후속권에서 해결되고 또 재미를 계속해서 보여줄 것으로 전망을 해봅니다.

3. 사가라 소우 작가님의 필력이자 필체

저는 변웃고를 한 중반권까지 읽고 하차를 한 케이스인데 이번에도 이 책에서 똑같이 느꼈던 게 바로 문체가 읽는데 ‘뻑뻑하다’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이게 좋고 나쁘다를 말하는 게 아니라 책을 읽으면 그에 대한 책에 읽는 난이도라거나 제가 계속해서 언급한 Fage Foot Walk(페이지 풋 워크)가 좀 뻑뻑해서 꽤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 책이기 때문에 읽을 시에 어느 정도 여유를

갖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드시고 읽으신다면 책 내용 이해의 도움이 더 되지 않을까 합니다. (뭐 이어폰을 낀다든지.. etc..)

4. 재능을 가진 자가 길을 잃었을 때

일곱개의 대죄 2기 계명의 부활 0화

이 책을 리뷰하면서 가장 하고 싶은 말이자 제가 느낀 바가 바로 이겁니다.

재능을 가지고 처음에는 주목을 받고 성공을 하였지만 이후에는 별다른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여 주위에 기대의 부흥하지 못해 그만 길을 잃어버린

작가가 다시 한번 자신만의 재능이자 무기로 딛고 일어서려고 하는 소설.

이라고 리뷰를 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신기하게도 저자인 사가라 소우 작가의 후기가 아닌 타 소설 작가인 시라토리 시로(대표작 용왕이 하는 일)의 해설만 마지막에 담겨 있고

그 이외에는 아무것도 추가로 일러스트레이터의 후기나 역자 후기 같은 건 없는 소설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마지막 시라토리 작가님의 해설을 읽으신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알고 있다시피 주인공 텐진이란 캐릭터에 사가라 소우 작가 본인을

어느 정도 투영하여 자신의 고뇌와 번뇌 그리고 내적 갈등을 이 책을 통해 풀어내고 또 극복해내려고 하는 거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게끔 만들었습니다.

극 중에 언급된 그저 소비자들이 원하는 형태로 바라는 소설만 쓰면 되지 않느냐.

라는 부분에서 만약에 정말로 그렇게 느꼈다면 아마 제자에게 협박당하는 것은 범죄인가요? 책이 아닌 우리가 흔히 보고 있고 읽고 있는 이세계이자

환생물같은걸 가지고 사가라 소우 작가님이 새롭게 신작으로 가지고 나오시겠죠.

하지만 그러지 않고 자기 자신만의 재능을 다시금 살릴 수 있고 오직 나만이 쓸 수 있는 소설이자 장르를 가지고 다시금 이렇게 라노벨 업계에 복귀하였습니다.

일곱개의 대죄 2기 계명의 부활 0화

그래서 이 책을 1권만 읽는다는 생각으로 구매한다면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사가라 소우 작가님만의 재능과 힘이 만개할 때까지 그 마지막까지 동행해주었으면 하는 소설이길 바라보며 리뷰를 끝마쳐봅니다.

p.s 마지막으로 후기에 적힌 시라토리 작가님의 ‘로리얼리티’ 라는 단어를 읽고 아아 역시 이 작가님은 ‘진짜’다. 라고 느꼈습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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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집 잡을 수 없는 러브 코미디 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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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u ・ 2019. 7. 20.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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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부랴부랴 코믹존가서 7권 사와서 읽었습니다.

리뷰 마감치고 조금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막권이 기대중이여서 잡았는데 훌쩍 시간이 뛰어넘어 다 읽어버렸군요.

크 역시 트집럽코 꿀잼이였습니다.

아마 마지막 권도 리뷰할 것 같은데 빠른시일 내에 리뷰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세카이 커엽

일곱개의 대죄 2기 계명의 부활 0화

너무 최강이라서 제어불능!

일상생활조차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어수룩한 아가씨 메어리가 눈에 띄지 않는 수수한 인생을 모토로

화려하게 이세계를 살아간다!

“아가씨께서 또 패닉 상태가 되셨어요. 우습게도…….”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병약한 소녀가 바랐던 것은…… 그 무엇에도 절대로 지지 않는 강건한 몸. 하늘이 그 바람을 들은 것인지 그녀는 이세계에

환생한다. 그리고 공격력과 방어력, 마력 등 모든 능력치가 MAX인 완벽한 육체를 손에 넣었다.

아냐,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힘이 넘쳐서 매일 같이 찻잔을 깨고, 문은 부서지고…… 평범하게 친구를 만들고 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인생을 바랐건만! 통이 큰 신 때문에 곤혹스러운

소녀는 공작 영애 메어리 레가리야는 두 번째 인생을 조용히 보내기 위해 내일을 향해 분투한다!

일곱개의 대죄 2기 계명의 부활 0화

붉은크리틱 : 73점

초반을 넘기고 읽으면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단순히 완전무적 먼치킨 소설이 아니라 우당탕탕 사건이 끊이질 않는 소설이더군요. ㅎ

너무..최강!?

1. 이것도 웹 소설이에요.

언제부턴가 리뷰할 책도 웹 소설의 비중이 커지고 있네요.

이 책의 첫인상은 완전무적이여서 그냥 적들을 쓸어버리는 단순하고 심플한 먼치킨 류 소설인가?라고 생각하고 읽었습니다.

실제로는 자기가 터무니없이 강하다는 걸 알고 있는 주인공 메어리가 스스로 자신의 ‘힘’을 감추려고 애쓰면서 일어나는 우당탕탕 좌충우돌 사건이 일어나는 책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2. 힘을 감추고 싶은데…

이세계로 전생해 점차 나이를 먹고 일상생활을 하는 도중에 자신이 쥐고 돌린 문고리가 빠져버린다거나 쏟아지는 무거운 물건들을 한 손으로 잡거나

부딪혀도 1의 데미지도 입지 않는 자신을 알게 되고 나서 메어리는 극도로 소극적이게 되기도 합니다.

동시에 일상적인 생활에서 귀족 집안 자제라 항상 옆에 보필해주는 메이드인 튜테에게 의지하면서 학교를 입학하기 전까지의 생활을 나타내주었는데

이 부분이 저는 머릿속 한 켠에 아직도 남아있군요.

어쩌면 캐릭터성을 확립시키는데 중요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일곱개의 대죄 2기 계명의 부활 0화

3. 진짜는 ‘학교생활’ 이다.

이 책에 있어서 초중반은 어느 정도 밑바탕이고 진정한 사건과 재미의 시작은 메어리가 학교에 입학을 하면서 각각의 친구들이자 캐릭터들을 만나고

하나의 그룹을 이루어 활동하는 부분부터 시작됩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다루자면 역시 학원 내에서 펼친 시합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실제론 마음만 먹으면 모 ONe펀맨처럼 무쌍찍고 혼자 우승을 해도 되는 스펙을 가진 메어리지만 결코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 계속 수동적이거나 내빼려는 행동을 취합니다.

이럴 때마다 신기하게 상황은 메어리가 원하지 않는 반대 방향으로 일어날뿐더러 우당탕탕 좌충우돌 사건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러한 사건과 캐릭터들의 조합을 보면서 오랜만에 먼치킨 류의 소설을 읽었는데 심플하고 단순하게 재밌는 게 아니라 ‘유쾌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 근데 이건 사족이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의문인 건 중간중간에 전생에 기억이나 전생에 있었던 일을 언급하는 데 책을 보면 맨 처음부터 주인공이자 메어리는 태어나자마자

무균실에 있다가 생을 마감하고 전생하게 되었다고 서술되는데

가끔 이상하게 메어리가 전생에 20살이거나 마치 일본의 일상생활을 즐기다가 전생한 것 같은 언급이 언뜻 언뜻 보여서 ‘뭐지…?’ 설정 오류인가?

라는 부분을 제외한다면 대체적으로 괜찮게 읽은 작품이었습니다.

먼치킨이자 최강류의 전생 소설입니다만 캐릭터들의 사건과 우당탕탕 좌충우돌 메어리의 고생기(?)의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 번쯤 권해드려도 괜찮을 소설 같군요.

일곱개의 대죄 2기 계명의 부활 0화

제가 오늘 마무리하고 퇴근하는 날에다가 받을 물건이 있어서 집에 늦게 들어왔는데 너무 안타까워 글을 남겨보네요.

이 사건으로 이상한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일은 없길 바라며 무엇보다 쿄애니의 빠른 회복과 부상자들의 쾌유를 빌며 사망한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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