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개의대죄 2기 20화 애니 고화질
[ 일곱개의 대죄 2기 20화 애니 고화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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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 2기 20화
공부는 잘하지만 조금 성격이 특이한 주인공·유자키 나사는
어느 날 의문의 미소녀 츠카사에게 운명처럼 첫눈에 반한다.
필사적으로 짜낸 나사의 고백에 대한 그녀의 대답은…
“결혼해주면 사귈게.”?!
수수께끼투성이지만 어쨌든 귀여운 색시와의 신혼생활이 시작된다!!
사랑과 행복이 담긴 부부 코미디 개막!!
붉은크리틱 : 75점
이번에 받은 3작품 중에 가장 기대했으며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기대감이 커서 그랬는지 허무한 감도 없지 않아 있네요.
신혼에는 어쨌든 레드불 암튼 레드불임
*이 책은 소미미디어 공식 리뷰어로서 책을 제공받아서 작성하였으며 내용에는 제약이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일곱개의 대죄 2기 20화
1. 첫인상
사랑과 행복이 담긴 부부 코미디 개막!!이라고 적혀있습니다만
1권 자체로서는 사랑이 가득 담기진 않았습니다.
주인공의 풋풋함이 담겨있죠.
그리고 기대한 마음을 가지고 읽어보았습니다만 트럭과 미소녀가 나온 시점에서 좀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 이거 막 진조라거나 권속이 되거나~~~ 라는 전개가 되는거야..? 설마!?
하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다행히 그런 거 없이 생활감과 리얼리티가 공존하는 책인 것을 알았습니다.
2. 감상
읽으면서 첫인상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잔잔한 템포와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묘사들이 뒷받침해줘서 상당히 재밌게 탐독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러한 순애계와 잔잔한 일상물도 상당히 좋아하는 독자이며 현 트렌드가 이렇게 힐링 받을 수 있는
작품들이 인기를 구가하고 있죠.
대표적으로 타카기양을 예로 들 수 있을까요?
이렇게 꽤나 괜찮고 재미도 어느 정도 있어서 추천을 하고 리뷰를 끝내면 좋겠지만 그러기엔 또 치명적인 결함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1권이란 책을 다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진정한 ‘감상’은 아직 없다는 것.
히로인이 너무 철저한 비밀주의라서 허무한 감각도 있다는 점.
이러한 감상이 어우러져서 리뷰를 좀 더 길게 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곱개의 대죄 2기 20화
3. 만화가 하타 켄지로
하야테 처럼! 작가라는 것만으로 사실 이 작품의 만화적 특색이나 요소들은 이미 보장된 겁니다.
하야테처럼이 몇 권이나 나왔죠? 제가 최신에 확인은 안 해봤지만 아마 50권 이상 발행된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건 그만큼 이 작가가 안정적으로 연재를 하고 또 인기를 가지고 계속 이끌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즉 만화가로서 진짜 ‘프로’ 라는 거죠
그런 프로 만화가가 러브코미디를 그것도 어찌 되었든 귀여워!를 메인 소재로 다루고 있으니 제대로 된 귀여움 절정 폭탄은 장기적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4. 센스(웃음)
주인공의 이름을 NASA라고 읽습니다.
대표적으로 일본에서 부모가 제대로 한자를 읽는 법이 아닌 임의로 이름을 지어준 것에 해당하는 것인데 대표적인 캐릭터가 데스노트의 ‘라이토’를 예를 들 수 있습니다.
보다 알기 쉽게 예시를 들자면 한국식으로 김이란 성을 갖고 있지만 이름은 밥집으로 지어서 김밥집 이란 이름으로 읽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위에 언급했던 트럭이 나와서 죽을 위기에 처하는 NASA인데 이런 트럭에 치이는 요소가 현 라이트노벨이나 만화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 ‘죽음을 묘사하는 도구’ 로서 사용했다는 점이죠.
그리고 각기 화마다 큐베라거나 이야기시리즈의 아라라기를 언급하는 점 그리고 일본에서 누구나 알고 외국인도 많이 찾는 돈키호테 등 각종 네타들이 있는데 이것을 알고 있으면 재밌고 몰라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점이 저에게 눈에 띄었습니다.
일곱개의 대죄 2기 20화
어쨌든 귀여워는 제가 단순하게 읽고 생각했을 때 괜찮았지만 내용이 제대로 된 게 없어서 허무했다. 고도 말할 수도 있지만 그 외적인 요소를 하나하나씩 찾아보면 상당히 만화적 네타 거리를 많이 담겨있다는 걸 확인할 수도 있는 여러모로 독자들의 ‘내공’을 요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상당히 흥미로워요. 정말 1권에 있어서 내용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이 몇 가지나 요소들을 눈치챌 수 있을지에 대한 포인트도 가지고 있으니까요.
5. 최종적 구매 여부
1권만 보면 허무해서 추천하고 싶지가 않아요.
5000원이란 돈을 주고 1권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라는 게 다른 책들의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다가오니까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라면 추천드리고 싶은 쪽입니다.
무엇보다 만화책에서 50권 넘게 초장기 연재를 한 프로의 작가인데 이 작가가 사랑과 행복이 담긴 부부 코미디를 얼마나 잘 디테일하게 그리고 알콩달콩 묘사할지 저도 한 독자로서 기대가 되니 말이죠.
+ 초판을 사시는 분들에게 그리고 소미미디어에게 건의사항
이 설명에 있어서 오류가 있는 듯합니다만
역까지 도보로 32년
준공 연수 5분
이 서로 뒤바뀐 것 같으니 초판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도 참고해주었으면 하며 소미미디어는 향후 재판될 시에 이러한 오류가 수정되길 바라겠습니다.
일곱개의 대죄 2기 20화
오류가 아닌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것또한 독자들이 찾아서 재미를 느끼는 포인트라고 생각해주시며 될 것 같습니다.
간략히 말해 리뷰 요청이였는데 자료가 첨부되어 한 번 훑은 결과 해보고 싶다고 답을 보내드렸고 아마 다음 주 중으로 책을 받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당되는 책은 아직 이미 발매가 되어있는 상태인데 잘 안알려져있는 책이며 라이트노벨이자 라이트문예쪽에 속한다고 보면 알기 쉬운 책이라고 봅니다.
공식적으로 저는 현재 S노벨 소속 리뷰어이지만 딱히 다른 작품에 대한 리뷰제약이 없기에 되도록이면 많은 작품을 소개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언제나 있습니다.
리뷰 활동을 한 지 꽤나 오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렇게 출판사에서 요청이 들어오다니 새삼 더 좋은 리뷰와 도움이 되는 글을 써야겠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해당 책은 아마 책이 도착 후 포스팅을 올릴 예정이니 그 때 기대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