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625화 번역 최신화 바로보기 보는곳
[ 킹덤625화 번역 최신화 바로보기 보는곳]
대부분 22일 날 킹덤625화 번역 특별판이 왔겠네요^^
오랜 세월을 기다려 드디어 발매했습니다.
그럼 슬슬 짧은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이 작품의 제 개인적 평가로는 절대 평가로는 별로 높지 않지만 상대 평가로는 최고점을 주고 싶습니다.
킹덤625화 번역 영상을 보시면 (시사회 후의 소문대로)배경의 3D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움직이는 배경은 전부 3D로 돌렸고 멍멍이들도 3D인게 좀 있습니다.
(보신분만 아는 멍멍이들^^)
킹덤625화 같은 경우 완성도가 제 기대보다도 높았습니다만 2D영상과 3D 영상을 자연스럽게 매치 한다는 건 생각보다도 어렵고
의외로 위험한 작업입니다ㅜㅜ
그리고 액션신도 완성도가 그리 높은 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스토리도(특별한 반전도 아니고) 간결하고 어찌보면 정석같은 전개입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의 정체성의 정착이 안된 과정에서 자연 스런 흐름으로 이어졌겠죠
하지만 고스트 메신저도 여우비와 같이 한국의 정통적인 소재(저승사자)를 썼습니다
한국 신화나 설화등의 전통 사상의 혼이랄까 정신을 센과 치히로나 토토로처럼 깊게 연관 시켰다기보단 앤터테인먼트적 성격으로서 독특한 소재를 사용한 것 정도 뿐입니다.
저 또한 킹덤625화 번역 매신저의 팬이고 이작품을 간절히 기다려 왔던 한명의 애니메이터지만
정말로 냉정하게 본다면 고스트 메신저에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애니메이션의 기준으로 보면
고스트 메신저는 “이 부분만큼은 정말로 굉장히 끝내줬어”라거나 “압도적이야”라고고 할만한 건 솔직히 없습니다.
고스트 메신저내의 요소들을 하나 하나 본다면 특별히 대단할건 없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이 일본의 대작들과 같은 반열에 올라가거나 일본등에서 그렇게 인정받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킹덤625화 번역 작품성은 그 작품 내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외적 상황과 관련되어 있는 것입니다.
데스카 오사무의 “아톰”이 지금 보기에는 전혀 영상도 후지고(지금보면 저건 나도 만들겠다 할 정도의 작화)
현재의 작품들에 비해 ‘허접’ 해보이지만 아직까지도 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톰”이 그 시대에 끼친 영향력과
그 시대적 상황에서의 아톰의 존제 의의와 의미 때문입니다.
줄거리
고스트 메신저 자체는 다른 시대에서 이 작품을 다시 누군가가 보게 된다면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고스트 메신저 또한 모두가 주목하는 이유는 고스트 메신저 자체가 가지고 있는 작품성만이 아니라
그것이 현재의 이 시대의 흐름에서 가지는 의의 때문입니다. 어떤 예술이던 그 (우리가 생각하는)작품성은
인간의 기준에 의해 평가 받는 것이기에 작품성의 높고 낮음은 그 시대 혹은 어떤 상황에서 그 작품이 생성하는 의미에 의해서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홍길동”등의 국내 작품제작에서 외화를 번다는 명분하에 해외 외주작업을 시작한 한국이 결국 인권비의 상승과
중국과 동남아로의 거래처 이전이라는 흐름에서 결국 자주제작 애니메이션과 국내 시장의 형성 시기를 놓친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는 뷰티풀데이즈의 참패로 절망속에 빠져 있었습니다.
12세 이상 시청가는 전부 한일합작 애니였던 상황에서 우리는 작품을 만들 여건은 안되지만
만들 기술력은 가지고 있다고 자신을 위로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한편 킹덤625화 하청만 해와서 중요 스텝들은 전부 일본인들이었던 관계로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애니메이션을 완성해본 경험과 제작 노하우가 없는 상황이죠
조금씩 조금씩 노력을 쌓아 나가며 만들어진 작품이 바로 고스트 메신저 입니다.
확실히 고스트 메신저는 애니메이션 흐름의 전환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시대의 전환점의 산 증인인 것입니다.
고스트 메신저의 존재의의는 국내 애니메이션 계에서 엄청난 것입니다.
고스트 메신저의 상업적 성과과 어떻게 되는지 미래의 결과를 제쳐두고서라고
이 애니메이션은 국내 애니인들에게 즉효성을 가지고 엄청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고스트 메신저에 건투를 빈단 의미에서 이렇게 외쳐봅니다
킹덤625화 번역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