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는 체력 만피를 유지할 자신이 있으면 데미지 온 풀라이프를 하시고, 그게 안 되겠다 하면 스킬젬의 레벨을 올려주는 엠파워를 쓰시면 됩니다. 엠파워는 레벨 2~3 자리를 껴야 효과가 있는데다가 조금 비싸기도 하죠. 혹은 다른 것을 쓰셔도 무방하겠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보이드 매니퓰레이션을 “그레이터 멀티플 미사일” 로 바꾸면 범위공격을 더 넓혀서 맵핑을 더욱 빠르게 하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메인(?) 스킬:
프렌지 + 그레이터 멀티플 프로젝타일 + 커스 온 히트 + 데스페어 + 엔한스 + 블링크 애로우
Frenzy + Greater Multiple Projectile + Curse on hit + Despair + Enhance + Blink Arrow
프렌지는 공격해서 프렌지 차지를 얻는 것 입니다. 프렌지 차지를 얻으면 공격스피드가 올라가죠. 당연스럽게 이 프렌지 차지는 커사틱 애로우에도 도움이 됩니다.
거기다가 그레이터 멀티플 프로젝타일 + 커스온 히트 + 데스페어+엔한스 는 저주를 거는 콤보 입니다. 여러발을 날리고, 맞은 애들은 저주 걸리며, 데스페어 (Despair) 라는 카오스 데미지 저항을 줄이고 도트 뎀 (즉 장판 데미지)에 더 많은 데미지를 받게 만드는 저주를 걸죠. 엔한스 (Enhance) 라는 젬은 해당 젬들의 퀄리티를 높여줘서 효율을 더 올려줍니다.
두번째 메인 스킬로 버프를 받고, 디버프를 거는 둥, 양념을 치고 메인 스킬인 커사틱 애로우로 적을 없애는거죠.
위더는 저주가 아닌 이동속도 저하와 카오스 데미지를 더 받게 하는 디버프를 거는 마법입니다. 토템 서포트 젬을 넣어서 자기가 쓰지 않고 토템이 알아서 쓰게 하는 것이지요. 게다가 한개가 아니라 두 개를 소환하게 해주는 멀티플 토템을 쓰면 더 빠르게 디버프가 중첩되죠.
주로 보스전에서 이용됩니다.
네번째 스킬:
임모탈 콜(5) – 캐스트 웬 데미지 테이큰 (3) – 인크리스드 듀레이션 (20)
Immortal Call + Cast When Damage Taken – Increased Duration
거의 99%가 사용한다고 해도 좋을 콤비입니다. 데미지를 받으면 잠시간 무적 상태로 만들어주는거죠. 매우 짧은 시간이지만, 포션 마실 시간은 줄 수 있죠. 임모탈 콜은 레벨 5에서 정지, 캐스트 웬 데미지 테이큰은 3에서 정지, 인크리스드 듀레이션은 만렙까지 찍으시면 됩니다.
캐스트 웬 데미지 테이큰 (데미지를 맞을 시 자동 캐스팅 해주는 서포트 젬)은 레벨이 낮아야 적은 양의 데미지에서도 발동이 됩니다. 하지만 레벨에 비례해서 쓸 수 있는 젬 레벨 제한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CWCT 젬이 레벨 1이면, 38 레벨 이상이여야 착용할 수 있는 높은 레벨의 젬은 자동 캐스팅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임모탈 콜은 5에서, CWCT 젬은 3에서 멈춥니다.
다섯번째 스킬:
그레이스 or 말레볼런스
Grace or Malevolence
그레이스는 회피력을 올려주는 오라입니다. 나중에 회피력을 가득 채워 넣어 최대치인 95% 회피로 올릴 수 있게 되면 빼도 좋지만, 그 전에는 매우 유용한 오라지요.
말레볼런스는 도트뎀 데미지를 늘려주고, 스킬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오라입니다. 그레이스 없이도 회피력이 좋을 경우 바꿔 끼시면 확연한 데미지 증가를 느끼실겁니다.
둘 다 오라고, 딱히 다른 서포트 젬을 연겨랳줄 필요는 없습니다.
여섯번째 스킬:
드레드 배너 + 인크리스드 에리어
Dread Banner + Increased Area Effect
드레드 배너는 깃발을 등에 업고 오라를 펼치는 스킬입니다. “임페일” 이란 디버프를 추가시켜줘서 공격데미지를 올려주지만, 더 중요한것은 주위의 적들의 명중률을 낮춰줘서 생존률을 올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