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6화 소아온 애니 영상

[ 소드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6화 소아온 애니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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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1화 애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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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s-novel 로도 알려진 출판사에서 2019년도에 리뷰어를 모집하길래 신청을 하였고 발탁이 되였습니다.

S-novel과 저는 꽤나 인연이 있었던 출판사였는데 가장 초기에 소미에서 자체적으로 서평단을 시작했을 당시 1~1.5기를 전부 활동했었던 경력이 있었기에 2019 리뷰어 활동단에 다시 뽑힌게 새삼 여러가지 느낌이 들고 열심히 해야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소미미디어에서 2019년에 나오는 (1년) 속간을 제외한 신간 코믹스&소설류를 전부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는 내용입니다.

이에 따른 특별한 형식이나 제약은 없으며 제가 기존대로 쓰고 있던 형식을 계속해서 사용하여 발전할 부분은 발전하고 빼야할 부분은 빼서 유익한 리뷰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리뷰어활동 땜에 S노벨에서 받은 책이 가장 1순위 리뷰가 될 거고 그 이후 쓰고싶은 리뷰를 예전처럼 써나가는 활동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년간 잘 부탁드리며 관심가시는 작품 제 리뷰를 읽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댓글 남겨주시면 리뷰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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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하고, 채집하고, 먹는다!

오로라 깔린 변경에서 시작하는, 임시 부부의 푸근한 신혼 이야기.

결혼 체험 중인 발랄한 변경 귀족 리트하르드와 씩씩한 전직 군인 지클린데.

순록을 사냥하고, 베리를 따고, 얼어붙은 호수에서 물고기를 낚는다. 숙성한 고기를 쓴 향초 구이, 진득하게 녹은 치즈와 뽀득뽀득한 소시지, 나무 열매를 듬뿍 넣은 빵, 따끈따끈한 새먼 스튜를 만들어 먹는다. 수렵민 같은 시골 생활 속에서, 두 사람은 무사히 진짜 부부가 될 수 있을까?!

일본 인터넷 연재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

제3회 「나로콘 대상」 <금상> 수상작, 제1권!

저에게 있어서 이번 달 최고 기대작이었습니다.

기대는 배신하지 않았군요.

붉은크리틱 : 85점.

매달 신간 체크하다가 눈에 띄는 책이 하나 있길래 몇 가지 검색해본 후 구매 결정하기로 한 북구 귀족

표지와 정보를 보고 상당히 기대했는데 그 기대감이 충족되고 너무나 재밌게 읽어서 만족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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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구 귀족과 군인 아내

저는 이 책을 읽기 전에 한가지 큰 착각을 했습니다.

당연히 표지에 저렇게 선이 가늘고 이쁜 은발이 여자겠지? 하고 읽었습니다만

이렇게 이쁜 은발의 캐릭터가 여자일 리 없잖아?라는 걸 간과한 채 말이죠.

뭐 처음에 이 덕에 살짝 혼란을 겪었지만 이 설정 덕에 재미를 톡톡 본 것도 많았습니다.

사교장 즉 무도회장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변방의 북구 귀족인 설남의 리트하르드는 한눈에도 알 수 있는 늠름하며 건강미를 발산하는 지클린데에게 첫눈에 반해 청혼을 하게 되어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각각의 신분이자 사회적 위치인 어느 한 북구의 영주인 귀족 리트하르드 그리고 군에서 ‘홍련의 독수리’라는 이명으로 명성을 떨치는 지클린데.

이 두 명이 각각의 이해관계가 일치한 이후로 1년간 임시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재밌게도 정석대로라면 군인은 남자고 변방의 귀족이 여자라는 게 더 이해가 쉬울 수 있는데 반대의 캐릭터들이 어떤 이야기를 그려줄지 초반부터 궁금하고 기대됐습니다.

2. 눈 나라 수렵생활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감탄한 부분이 제목에 적혀있는 가장 핵심 주제인 ‘눈 나라 수렵생활’ 이 부분입니다.

나는 분명히 판타지 같은 책을 읽고 있는데 정작 읽어보면 실제로 있을법한 자세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서술들이 쉴 틈 없이 묘사됩니다.

가장 난감한 식수 같은 부분이나 애매한 부분은 판타지적 요소인 ‘요정’이라는 설정을 더하되 본문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작가의 노력은 이 작품이 단순한 판타지 작품이 아니라 독자들에게 있어서 간접적으로 수렵생활이 어떤 건지, 얼마나 힘든지, 어떤 생활인지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였기에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또한 수렵생활 그 자체만을 다루기에 자칫 루즈하고 쳐진 전개가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을 지클린데와 리트하르드의 풋풋하면서도 알콩한 부부생활이 더해지기에 지루하지 않고 계속해서 책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마지막까지 이 책을 다 읽고 마지막 페이지를 보는데 참고 문헌 자료가 적혀있더군요.

이 부분에서 정말 놀라웠고 동시에 납득하였습니다.

아 작가님이 진심으로 수렵생활에 대해서 공부하고 글로 써서 표현해내고 싶은 열정이 엿보인 듯한 느낌이었으니까요.

근래에 들어서 이렇게 작가가 공부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열정을 나타내며 집필을 하는 작품은 의외로 찾기가 힘듭니다.

더군다나 수렵생활이라는 한국, 일본 문화권에서 상당히 낯선 문화이자 생활패턴이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이 작품이 더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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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적으로 절대 경험해볼 수 없는 생활을 간접적으로 책으로서라도 어떤 느낌인지 체험은 과장된다고 하더라고 구체적인 상상이 가게끔 해주는 이 책은 정말 이번 겨울에 있어서 꼭 한번 읽어볼 ‘물건’입니다.

3. 나라콘 대상 <금상> 수상

저는 개인적으로 자체 평점인 붉은크리틱을 측정할 때 웹 소설 출신 소설에게 있어서는 조금 더 까다로운 기준으로 필터링을 하여 점수를 측정합니다.

하지만 그 까다로움을 넘어서고 1권에서 85점을 이란 훌륭한 점수를 나타낸 눈 나라 수렵생활은 필력뿐만 아니라 소설 전체적인 구성에 있어서도 훌륭한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후속권을 기대하도록 부가적인 서브 캐릭터들의 활약도 조금씩 보여주면서 소설적인 장치와 재미를 꽉 쥐고 있죠.

금상을 수상할 만큼 탄탄한 필력과 그걸 뒷받침해주는 설정들 그리고 북구의 눈을 전부 녹이진 못해도 자신의 아내의 차가운 손은 녹일 수 있는 달달함을 가지고 있는 이 책은 이번 겨울에 놓치지 말아야 할, 한 번쯤은 꼭 읽어봐도 좋을 소설이라고 저는 평가를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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