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3기 13화 애니 영상 고화질

[ 오버로드3기 13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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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3기 13화 애니 영상

드디어..도착했습니다!!
FOCAL!!
택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재밌게도 아침에 7시 59분에 택배를 무인함에 넣어두고 갔다고 문자가 와서 내려가서 확인했지만 택배가 없길래 택배기사분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근데 주소를 잘못 착각하고 옆 아파트에 갔다 놓아버려서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직접 수거한다고 말한다음에 옆 현대아파트에 가서 수거해왔습니다.

금요일이였는데 비에 젖을뻔 해서 일찌감치 수거해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몇년동안 택배를 받아오면서 옆 아파트에 간 건 또 처음이군요. ㅋㅋ

박스 측면에는 일리어라고 적혀있습니다.
ELEAR 발음도 참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두근두근거리면서 개봉해봅시다!

충격방지로 잘 감싸져있었습니다.
고가의 물품이기에 이러한 포장이 중요하죠.
조심히 걷어내고 안에 박스를 꺼내면…

짠! 하고 거대하고 묵직한 검은색 박스가 등장합니다.
심플하게 표면엔 포칼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저걸 보고 더욱이 두근거려지는군요. ㅋㅋ

열면 중앙에 포칼 취급설명서 같은것이 꽂혀있으며 본 제품인 일리어 그리고 품질보증서가 있었습니다.
품질보증서엔 제대로 구매날짜와 일리어를 구매했다는걸 증명해주는군요!

그리고 이건 원래는 포함되지 않는 4핀 밸런스드 케이블입니다.
판매자분께서 이 4핀 밸런스드 케이블도 같이 동봉해서 판매하였기 때문에 덕분에 커스텀 케이블을 굳이 사서 바꿔볼 필요없이 밸런스드로 번갈아가면서 써도 됩니다.

문제는 엠프인데 4핀하고 일리어 기본단자인 6.2단자를 적용시킬만한 엠프가 없어서 제대로 사용할려면 아버지한테 엠프를 하나 더 받아와야…겠…..

오버로드3기 13화 애니 영상

꺼내서 한 샷.
알류미늄과 마그네슘을 사용해 만든 저 촉감은 메탈류을 선호하는 저로서 매우 만족스러운 감촉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만족스러운 개봉기를 끝내고 바로 청음시간으로 들어가고 싶지만 위에 말했다시피 6.2기본 단자이기 때문에 변환 잭이 필요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일리어 확인을 끝낸 후 바로 강남에 있는 청음샵인 셰에라자드에 가서 변환잭을 사왔습니다.

이게 그 단자입니다!
후루텍꺼 단자가 이거하고 더 비싼게 있는데 전 이걸로 충분할 것 같아서 빠르게 결제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Just My Only ELEAR
이렇게 여차저차 하는 경위로 일리어를 손에 넣게 되어서 굉장히 만족스럽고 또 새로운 취미에 눈이 떳나 하고 감정이 교차되기도 합니다.

처음 일리어를 알게된 경위나 다른 에피소드는 차차 시간이 나면 포스팅하는걸로 하고
원래 포칼 지름글이 택배 받은 날 금요일에 올라와야하는것을 음감에 빠져 하루 정도 늦게 올리게 되어버렸습니다. ㅋㅋ

앞으로 제 모든 휴대 디바이스에 동반자가 되어 소리를 내어줄 일리어 그리고 집에 있을 때 휴식을 취할 때 음악을 감상할 때 많이 쓰일텐데 오래오래 잘 만족하면서 쓰고싶습니다.

이 포스팅도 일리어를 청음하면서 작성하였는데 아주 훌륭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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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지름) 오버로드 13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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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 13권 도착!

이 녀석을 오전에 저 멀리 셰에라자드까지 가서 산 이유는..!?

으으 단순한 변환잭인데도 불구하고 비싸더군요.

약 한 달 전부터 포칼 헤드폰을 들여오고 싶은 욕구가 막 불쑥 불쑥 튀어나옵니다.

작년 겨울쯤에 포칼 일리어,클리어,유토피아 다 청음해보기도 하고 후에 일리어를 몇번 들어볼 기회가 있어서 청음해봤는데 그 강렬함이 잊혀지질 않는군요.

비슷한 예로 메제가 그랬는데 메제는 소리를 듣자마자 “이 녀석은 내 아이덴티티다.” 라고 느낀거고

포칼은 들으면서 “아 진짜 하나 갖고싶다.” 라면서 매료되었죠.
중고 시장 둘러보면서 시세 보고 계산해보고 그랬는데
포칼 최상위 3개 품목 중 <일리어, 클리어, 유토피아> 중 하나를 데려올려면 뭘 데려오는게 좋을까 고민고민 해봤습니다.

맨 처음 헤드폰 종결 중 하나인 유토피아는 다 떠나서 가격이 “넌 아직이다. 애송이” 이므로 제외

그러면 일리어vs클리어로 싸움이 붙게 됩니다만

일리어는 현재 계속 추이를 보니까 신품이 싸게 풀리면서 매물도 많이 나와 중고가가 많이 떨어지고 있고 클리어는 나온지 1년도 안되서 매물도 많이 없고 할인도 큰 폭으로 하지 않는 지라 가격면에서 메리트는 일리어가 압승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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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제 취향으로선 디자인이나 기타 구성품들이 클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어 클리어쪽으로 기울여지다 싶었는데…

매물도 없거니와 매물이 나와도 신기하게 케이스가 빠진 매물이더군요.
매물은 일리어가 훨씬 거래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신품가는 클리어 170 일리어는 100 정도 합니다. 물론 사이트를 잘 찾으면 이보다 낮은 가격에 구할 수도 있습니다.

뭐 이런저런 사치스러운 고민을 껴앉고 눈팅하고 검색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검색을 하는데 눈에 띄는 글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포칼을 들여오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과연 그 헤드폰은 일리어일까요?!
클리어일까요!?

내일 택배가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빨리 와라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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