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거인3기20화 애니 영상

[ 진격의거인3기20화 애니 고화질 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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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거인3기20화

발렌타인과 애플 쥬스로 만든 한 잔.

불토를 즐기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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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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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u ・ 2018. 8. 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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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존버가 가능한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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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1~15 올초판 올한정 다수 미개봉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11 &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코믹스 1권 합본판 : 한정 세트 특별 부록 스페셜 엽서 2종 세트o 미개봉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12 &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코믹스 2권 합본판 : 스페셜 아크릴 일러스트 카드 세트o 미개봉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13 &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코믹스 3권 합본판 : 스페셜 캐릭터 카드 2종 세트o 미개봉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14 &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코믹스 4권 합본판 : 합본 세트 부록o 미개봉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15 &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코믹스 5권 합본판 : 한정 세트 특별 부록 양면 포스터o 미개봉

진격의거인3기20화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개봉된 제품들은 pvc 랩핑이 되었기에 보관도 용이합니다.

제23회 전격소설대상 [대상] 수상작!

비장함과 화약 냄새가 풍기는 전장으로, 당당히 발진!

‘그 전장에, 죽은 사람은 없다.’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그곳은 매일 이웃나라인 [제국]의 무인병기 [레기온]에 침략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그 공격에 맞서 공화국 측도 무인병기 개발에 성공, 가까스로 희생자를 내는 일 없이 제국의 위협을 물리치고 있었다. ─어디까지나 표면상으로는.

사실은 아무도 죽지 않을 리가 없었다. 공화국 85구의 밖, [제86구]. 거기에서는 [에이티식스]라는 낙인이 찍힌 소년소녀가 밤낮으로 [사람이 탄 무인기]로서 싸우고 있었다─.

사지로 향하는 이들을 이끄는 소년 신과 후방에서 특수통신으로 그들을 지휘하는 [지휘관제관] 소녀 레나. 두 사람의 격렬하면서도 슬픈 싸움과 이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붉은크리틱 : 86점

제23회 전격 소설 대상에 빛나는 책이 드디어 한국에도 정발을 했다.

출간할 때마다 화제가 되고 그 화제만큼 판매 부수를 기록하는 86은 어떠한 내용이기에 저렇게 화두가 되는지 의문이 들었고 이번 리뷰 이벤트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어보았다.

1. 86

딱 잘라서 이 책을 짧게 리뷰하자면

“86”이라는 숫자는 숫자가 아니다. 장식 또한 아니다. 이 숫자의 진정한 무게를 느낄 수 있는 사람만 이 책을 집어보길 권한다.
동시에 라이트노벨이란 장르는 이러한 작품 또한 적어낼 수 있다는 것이 진정한 라이트노벨의 장점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2. 트렌드 VS 86

요즘 나오는 라 노벨의 대부분의 추세가 먼치킨, 이 세계, 힐링 물 혹은 치유 물이다. 단순하면서 읽기도 편하고 엔터테인먼트 적으로도 그리고 상업적으로도 크게 타격이 없는 고만고만한 소설들.
이게 현 라이트노벨의 트렌드다.

나 또한 리뷰어 이전의 하나의 독자이기에 이러한 트렌드 작품을 많이 접하기도 하며 오히려 좋아하기도 한다.
나도 선호하는 장르를 고르라고 하면 아마 저 장르 언저리의 있는 작품들을 고를 테니.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러한 조건 속에서

진격의거인3기20화

86은 굉장히 이질적이다.

라이트노벨에 좀만 둘러보면 문장 형식으로 되어있는 책들을 쉽게 찾아볼 수도 있고 또 널려있기도 한데 거의 독보적으로 독자적인 숫자 두 자릿수만 적어놓고 출간을 하다니 여간 보통내기가 아니라는 작품인 걸 제목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내용 또한 그렇다.

건담과도 비슷한 기체들의 싸움 그리고 아포칼립스와도 비슷한 처절한 전쟁물은 현 라이트노벨 트렌드에 반기를 들듯이 묘사되고 서술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캐릭터들이 겪은 전장 속은 말 그대로 전쟁 그 자체였으며 삶의 무게를- 나아가 86의 의의를 무겁게 만드는데 일조하였다.

3. 86을 표현하는 문장

대표적으로 대화 형식의 서술인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 방법과 도 같은 문체가 아니다.
그렇다고 난해함을 넘어서 독창적이기까지 한 니시오 이신의 서술은 더더욱 아니다.
그저 묵직하게 그리고 라이트노벨이라고 가볍게 서술하고 싶지 않은 작가의 굳은 신념같이 전장의 모습과 캐릭터 간의 심리가 엿보이는 게 좋았다.

단순히 모에 물을 표현하고 싶지도 않았으며 캐릭터들 간의 러브 코미디는커녕 단순한 갈등관계를 표현을 넘어서 전쟁을 만든 인간의 아이러니함 속에서 나오는 부조리함 그리고 처절함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문체 자체만 보자면 라이트노벨답지 않게 묵-직하게 가슴으로 다가온다.
캐릭터들 간의 생명은 더-더욱 따라서 읽으면 읽을수록 86라는 숫자가 단순한 숫자의 의미를 넘어서는 걸 독자들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 1권으로서의 완성도.

전격 23회 대상 소설을 받은 만큼 이 작품은 격이란 게 있었으며 그만한 무게와 재미를 전달해주었다.
50페이지만 읽자 하고 잡은 걸 100페이지 읽고
100페이지만 읽자 하는 것이 1권에 엔딩을 보았으니까.

1권에서 진도를 질질 끌지 않으며 마지막에 확실하게 매듭지으며 또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국면을 표현함과 동시에 1권은 1권으로서도 완성된 작품성을,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1권’만’이라도 읽어볼 만한 가치는 훌륭하게도 있으며 1권의 시작 점수는 86이다.

앞으로 향후 내 크리틱 점수의 무게를 더해줄 후속권을 기대해보며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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